아파트 600여 세대 12시간 단수…주민 불편
입력 2012.10.08 (06:57)
수정 2012.10.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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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600여 세대에 10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 지적 장애인이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사용한 그릇이 싱크대에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12시간 넘게 복구되지 않아 주민 6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우(아파트 주민) : "씻지도 못하고 있고. 내일 또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출근도 어떻게 해야 할이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김포시는 아파트 임시 수도관이 막혀 단수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가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양 씨는 어제 낮 12시쯤 아버지 등 동호회원들과 함께 계곡 탐사에 나섰다 갑자기 사라져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양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인근에 세워져 있던 아버지의 차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던 69살 양모 씨가 어제 오후 3시쯤.
인명 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견은 등산로에서 벗어나 덤불 속에 쓰러져 있던 양 씨를 투입된 지 20여 분만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아파트 600여 세대에 10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 지적 장애인이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사용한 그릇이 싱크대에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12시간 넘게 복구되지 않아 주민 6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우(아파트 주민) : "씻지도 못하고 있고. 내일 또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출근도 어떻게 해야 할이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김포시는 아파트 임시 수도관이 막혀 단수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가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양 씨는 어제 낮 12시쯤 아버지 등 동호회원들과 함께 계곡 탐사에 나섰다 갑자기 사라져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양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인근에 세워져 있던 아버지의 차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던 69살 양모 씨가 어제 오후 3시쯤.
인명 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견은 등산로에서 벗어나 덤불 속에 쓰러져 있던 양 씨를 투입된 지 20여 분만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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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600여 세대 12시간 단수…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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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8 06:57:11
- 수정2012-10-08 07:08:32
![](/data/news/2012/10/08/2547445_40.jpg)
<앵커 멘트>
아파트 600여 세대에 10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 지적 장애인이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사용한 그릇이 싱크대에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12시간 넘게 복구되지 않아 주민 6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우(아파트 주민) : "씻지도 못하고 있고. 내일 또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출근도 어떻게 해야 할이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김포시는 아파트 임시 수도관이 막혀 단수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실종됐던 30대가 1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양 씨는 어제 낮 12시쯤 아버지 등 동호회원들과 함께 계곡 탐사에 나섰다 갑자기 사라져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양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인근에 세워져 있던 아버지의 차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던 69살 양모 씨가 어제 오후 3시쯤.
인명 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견은 등산로에서 벗어나 덤불 속에 쓰러져 있던 양 씨를 투입된 지 20여 분만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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