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진도 간암 집단 발병, C형 간염 원인 추정” 外

입력 2012.10.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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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전남 진도군에서 발생한 간암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남성이 72명, 여성이 19명으로 전남 지역 전체 평균보다 40~60%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국내 암역학조사에서 간암의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원인은 C형 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얀마 대통령 “한국과 경협 적극 희망”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오늘 KBS와 가진 단독 회견에서 미얀마 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또 국민이 지지하고 헌법에 문제가 없다면 아웅산 수치 여사가 대통령에 선출되는 것에 자신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에 거든·야마나카 공동 수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존 거든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 개발과 응용 과정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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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진도 간암 집단 발병, C형 간염 원인 추정” 外
    • 입력 2012-10-08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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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전남 진도군에서 발생한 간암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남성이 72명, 여성이 19명으로 전남 지역 전체 평균보다 40~60%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국내 암역학조사에서 간암의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원인은 C형 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얀마 대통령 “한국과 경협 적극 희망”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오늘 KBS와 가진 단독 회견에서 미얀마 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또 국민이 지지하고 헌법에 문제가 없다면 아웅산 수치 여사가 대통령에 선출되는 것에 자신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에 거든·야마나카 공동 수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존 거든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 개발과 응용 과정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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