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총회가 오늘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본회의를 시작했습니다.
ABU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BU 서울 총회 본회의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60개국, 5백여 명의 방송인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이번 총회가 아시아-태평양 방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회의에서는 방송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라디오 매체의 부활, 공영방송의 세계화 전략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에 대한 ABU의 지원 방안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녹취> 존 바튼(ABU 스포츠 국장) : "중계료를 내기 어려운 방송사와 중계 기술 역량이 부족한 국가들을 더욱 지원할 것"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방송이 세계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ABU가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아시아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지구촌 문화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
본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후 남는 주파수 채널이 지상파 방송사에 할당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이 협조해 달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또 전세계 물부족의 심각성을 취재한 KBS 이승환,안양봉,강승혁 기자를 비롯한 22개 부문의 방송팀이 ABU 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총회가 오늘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본회의를 시작했습니다.
ABU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BU 서울 총회 본회의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60개국, 5백여 명의 방송인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이번 총회가 아시아-태평양 방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회의에서는 방송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라디오 매체의 부활, 공영방송의 세계화 전략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에 대한 ABU의 지원 방안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녹취> 존 바튼(ABU 스포츠 국장) : "중계료를 내기 어려운 방송사와 중계 기술 역량이 부족한 국가들을 더욱 지원할 것"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방송이 세계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ABU가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아시아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지구촌 문화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
본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후 남는 주파수 채널이 지상파 방송사에 할당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이 협조해 달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또 전세계 물부족의 심각성을 취재한 KBS 이승환,안양봉,강승혁 기자를 비롯한 22개 부문의 방송팀이 ABU 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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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U 총회 본회의 개최…‘서울 아젠다’ 채택
-
- 입력 2012-10-16 22:02:36

<앵커 멘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총회가 오늘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본회의를 시작했습니다.
ABU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BU 서울 총회 본회의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60개국, 5백여 명의 방송인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이번 총회가 아시아-태평양 방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회의에서는 방송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라디오 매체의 부활, 공영방송의 세계화 전략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에 대한 ABU의 지원 방안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녹취> 존 바튼(ABU 스포츠 국장) : "중계료를 내기 어려운 방송사와 중계 기술 역량이 부족한 국가들을 더욱 지원할 것"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방송이 세계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ABU가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아시아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지구촌 문화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
본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후 남는 주파수 채널이 지상파 방송사에 할당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이 협조해 달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서울 아젠다'도 채택됐습니다.
또 전세계 물부족의 심각성을 취재한 KBS 이승환,안양봉,강승혁 기자를 비롯한 22개 부문의 방송팀이 ABU 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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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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