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불산 누출지역, 내년 농사 문제 없어” 外

입력 2012.10.23 (22:03) 수정 2012.10.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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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사고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구미에서 설명회를 열고 현재 사고지역의 토양과 하천수는 농작물 재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양 중 가용성 불소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 검정을 받아 농작물 파종 2주 전에 석회 사용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DMB 켜놓기만 해도 단속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부터 운전 중에 DMB 등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 켜놓기만 해도 최고 7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삼부파이낸스 양재혁 前 회장 '고의 잠적'

지난 1999년 부도로 투자자에게 수천억 원의 피해를 입혔던 부산 삼부 파이낸스의 양재혁 前 회장이 실종 신고 석달 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양 전 회장은 경찰에서 수천억 원대의 회사 잔여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전 재무담당 부사장 하모씨를 찾을 목적으로 일부러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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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0-23 22:03:21
    • 수정2012-10-23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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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사고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구미에서 설명회를 열고 현재 사고지역의 토양과 하천수는 농작물 재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양 중 가용성 불소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 검정을 받아 농작물 파종 2주 전에 석회 사용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DMB 켜놓기만 해도 단속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부터 운전 중에 DMB 등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 켜놓기만 해도 최고 7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삼부파이낸스 양재혁 前 회장 '고의 잠적' 지난 1999년 부도로 투자자에게 수천억 원의 피해를 입혔던 부산 삼부 파이낸스의 양재혁 前 회장이 실종 신고 석달 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양 전 회장은 경찰에서 수천억 원대의 회사 잔여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전 재무담당 부사장 하모씨를 찾을 목적으로 일부러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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