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를 앞둔 이곳 나로우주센터 주변 지역은 육상, 해상, 공중 모두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나 발사 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가 산 중턱에 우뚝 서 있습니다.
발사 전, 최종 연습도 어제 모두 무사히 끝냈습니다.
해경 경비정 등은 바빠졌습니다.
발사대 주변 해상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발사 당일인 오늘 낮 12시 반부터 약 7시간 동안 나로호가 상공으로 지나갈 폭 24㎞, 길이 75㎞ 해역에서 선박 진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신형호 (경위): "페어링 등 낙하물이 떨어져 어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선박 통제 및 소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사 당일은 오늘은 30여 척의 해경 경비정 등이 해상 곳곳에 배치돼 발사대 주변을 통제하게 됩니다.
하늘길도 통제돼 오후 2시 반부터 5시간 동안 부산-제주 구간 항공기 30여 대가 광주 상공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우주센터 주변도 나로호 발사가 끝날 때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김호(전남 고흥경찰서 경사): "국가적인 사업이니까 통제를 실시하니까요. 그런 부분을 이해시키고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도전인 나로호 3차 발사, 이곳 나로우주센터는 긴장 속에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나로호 발사를 앞둔 이곳 나로우주센터 주변 지역은 육상, 해상, 공중 모두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나 발사 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가 산 중턱에 우뚝 서 있습니다.
발사 전, 최종 연습도 어제 모두 무사히 끝냈습니다.
해경 경비정 등은 바빠졌습니다.
발사대 주변 해상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발사 당일인 오늘 낮 12시 반부터 약 7시간 동안 나로호가 상공으로 지나갈 폭 24㎞, 길이 75㎞ 해역에서 선박 진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신형호 (경위): "페어링 등 낙하물이 떨어져 어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선박 통제 및 소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사 당일은 오늘은 30여 척의 해경 경비정 등이 해상 곳곳에 배치돼 발사대 주변을 통제하게 됩니다.
하늘길도 통제돼 오후 2시 반부터 5시간 동안 부산-제주 구간 항공기 30여 대가 광주 상공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우주센터 주변도 나로호 발사가 끝날 때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김호(전남 고흥경찰서 경사): "국가적인 사업이니까 통제를 실시하니까요. 그런 부분을 이해시키고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도전인 나로호 3차 발사, 이곳 나로우주센터는 긴장 속에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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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우주센터 육상·해상·공중 철저 통제
-
- 입력 2012-10-26 06:35:33

<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를 앞둔 이곳 나로우주센터 주변 지역은 육상, 해상, 공중 모두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나 발사 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로호가 산 중턱에 우뚝 서 있습니다.
발사 전, 최종 연습도 어제 모두 무사히 끝냈습니다.
해경 경비정 등은 바빠졌습니다.
발사대 주변 해상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발사 당일인 오늘 낮 12시 반부터 약 7시간 동안 나로호가 상공으로 지나갈 폭 24㎞, 길이 75㎞ 해역에서 선박 진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신형호 (경위): "페어링 등 낙하물이 떨어져 어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선박 통제 및 소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사 당일은 오늘은 30여 척의 해경 경비정 등이 해상 곳곳에 배치돼 발사대 주변을 통제하게 됩니다.
하늘길도 통제돼 오후 2시 반부터 5시간 동안 부산-제주 구간 항공기 30여 대가 광주 상공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우주센터 주변도 나로호 발사가 끝날 때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인터뷰> 김호(전남 고흥경찰서 경사): "국가적인 사업이니까 통제를 실시하니까요. 그런 부분을 이해시키고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도전인 나로호 3차 발사, 이곳 나로우주센터는 긴장 속에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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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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