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형 서점 경영난 타파 전략

입력 2012.10.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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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점이 많습니다.

타이베이의 한 작은 서점이 경영난 타파를 위해 특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행인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는 이 사람.

바로 서점 직원인데요.

호기심에 들어간 서점은 복고풍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책과 더불어 가방이나 엽서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모두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점 측은 역사 속 인물로 분장한 가장행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우볜청(서점 관계자) : "1920년대는 인류 문화사상 매우 찬란한 시기였고, 타이완도 문화 운동이 일어난 시기죠."

변사가 영화를 설명해주는 형태의 복고풍 단편 영화는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작은 서점들은 과거의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색 아이디어로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맞서 당당히 제 몫을 챙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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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소형 서점 경영난 타파 전략
    • 입력 2012-10-26 1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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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점이 많습니다. 타이베이의 한 작은 서점이 경영난 타파를 위해 특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행인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는 이 사람. 바로 서점 직원인데요. 호기심에 들어간 서점은 복고풍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책과 더불어 가방이나 엽서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모두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점 측은 역사 속 인물로 분장한 가장행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우볜청(서점 관계자) : "1920년대는 인류 문화사상 매우 찬란한 시기였고, 타이완도 문화 운동이 일어난 시기죠." 변사가 영화를 설명해주는 형태의 복고풍 단편 영화는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작은 서점들은 과거의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색 아이디어로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맞서 당당히 제 몫을 챙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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