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 14일 호주와의 축구 평가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이 해외파 소집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원정 경기를 추진한 일본과 달리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다보니, 해외파 소집도 쉽지않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과 이청용 등 대표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파.
다음달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해외파를 소집해야할지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내년 3월 최종 예선을 대비하기엔 연속성이 없는데다, 시차 등 소집에 따른 후유증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청용과 김보경의 경우 이제 막 소속팀에서 적응을 시작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해외파를 소집하지않는다면 평가전은 단순한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파 없는 대표팀, 핵심이 빠진 대표팀으로는 평가전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원재(축구협회 홍보국장) : "내일 최강희 감독과 기술위원장이 만나서 해외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처럼 해외파의 비중이 높은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일본은 해외파를 감안해 프랑스와 브라질 등 세계적인 강호들과 잇따라 유럽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른 반면, 우리는 해외파 소집을 고민할 정도로 애매한 시점에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정작 전력 향상의 중요한 시점인 내년 3월 최종예선 직전에는 아직까지 계획된 평가전도 없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다음달 14일 호주와의 축구 평가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이 해외파 소집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원정 경기를 추진한 일본과 달리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다보니, 해외파 소집도 쉽지않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과 이청용 등 대표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파.
다음달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해외파를 소집해야할지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내년 3월 최종 예선을 대비하기엔 연속성이 없는데다, 시차 등 소집에 따른 후유증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청용과 김보경의 경우 이제 막 소속팀에서 적응을 시작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해외파를 소집하지않는다면 평가전은 단순한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파 없는 대표팀, 핵심이 빠진 대표팀으로는 평가전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원재(축구협회 홍보국장) : "내일 최강희 감독과 기술위원장이 만나서 해외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처럼 해외파의 비중이 높은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일본은 해외파를 감안해 프랑스와 브라질 등 세계적인 강호들과 잇따라 유럽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른 반면, 우리는 해외파 소집을 고민할 정도로 애매한 시점에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정작 전력 향상의 중요한 시점인 내년 3월 최종예선 직전에는 아직까지 계획된 평가전도 없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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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해외파 고민’, 日과 비교되네
-
- 입력 2012-10-30 22:10:15
<앵커 멘트>
다음달 14일 호주와의 축구 평가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이 해외파 소집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원정 경기를 추진한 일본과 달리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다보니, 해외파 소집도 쉽지않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과 이청용 등 대표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파.
다음달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해외파를 소집해야할지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내년 3월 최종 예선을 대비하기엔 연속성이 없는데다, 시차 등 소집에 따른 후유증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청용과 김보경의 경우 이제 막 소속팀에서 적응을 시작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해외파를 소집하지않는다면 평가전은 단순한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파 없는 대표팀, 핵심이 빠진 대표팀으로는 평가전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원재(축구협회 홍보국장) : "내일 최강희 감독과 기술위원장이 만나서 해외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처럼 해외파의 비중이 높은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일본은 해외파를 감안해 프랑스와 브라질 등 세계적인 강호들과 잇따라 유럽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른 반면, 우리는 해외파 소집을 고민할 정도로 애매한 시점에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정작 전력 향상의 중요한 시점인 내년 3월 최종예선 직전에는 아직까지 계획된 평가전도 없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다음달 14일 호주와의 축구 평가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이 해외파 소집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원정 경기를 추진한 일본과 달리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다보니, 해외파 소집도 쉽지않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과 이청용 등 대표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파.
다음달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해외파를 소집해야할지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내년 3월 최종 예선을 대비하기엔 연속성이 없는데다, 시차 등 소집에 따른 후유증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청용과 김보경의 경우 이제 막 소속팀에서 적응을 시작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해외파를 소집하지않는다면 평가전은 단순한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파 없는 대표팀, 핵심이 빠진 대표팀으로는 평가전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원재(축구협회 홍보국장) : "내일 최강희 감독과 기술위원장이 만나서 해외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처럼 해외파의 비중이 높은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일본은 해외파를 감안해 프랑스와 브라질 등 세계적인 강호들과 잇따라 유럽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일본이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른 반면, 우리는 해외파 소집을 고민할 정도로 애매한 시점에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정작 전력 향상의 중요한 시점인 내년 3월 최종예선 직전에는 아직까지 계획된 평가전도 없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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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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