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삼성 왕조 ‘해태 넘어 최강 야망’

입력 2012.1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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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시리즈 2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2000년대들어 최고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삼성은 80년대 해태의 영광을 뛰어넘을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연에서,삼성 선수단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연한 우승처럼 느껴지는 선수단 분위기에서 2000년대 최강팀의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삼성은 이번 우승으로 6번째 우승을 차지해,타이거즈에 이어 2위에 올라있습니다.



2000년대들어 5번이나 정상에 오른 삼성은 타이거즈를 뛰어넘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해태 왕조 현대 왕조가 있었는데,삼성이 이들팀을 뛰어넘어 보겠다."



삼성은 8개구단중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외부에서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던 과거완 달리,직접 발굴한 유망주들이 팀의 간판으로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전성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후배들이 알아서 잘하기때문에,부담없이 내 역할만하면 앞으로도 좋은 성적 예상한다"



최고 명문구단을 다짐하는 삼성은 내년시즌, 해태이후 처음으로 3년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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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삼성 왕조 ‘해태 넘어 최강 야망’
    • 입력 2012-11-02 22:11:00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시리즈 2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2000년대들어 최고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삼성은 80년대 해태의 영광을 뛰어넘을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연에서,삼성 선수단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연한 우승처럼 느껴지는 선수단 분위기에서 2000년대 최강팀의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삼성은 이번 우승으로 6번째 우승을 차지해,타이거즈에 이어 2위에 올라있습니다.

2000년대들어 5번이나 정상에 오른 삼성은 타이거즈를 뛰어넘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해태 왕조 현대 왕조가 있었는데,삼성이 이들팀을 뛰어넘어 보겠다."

삼성은 8개구단중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외부에서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던 과거완 달리,직접 발굴한 유망주들이 팀의 간판으로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전성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후배들이 알아서 잘하기때문에,부담없이 내 역할만하면 앞으로도 좋은 성적 예상한다"

최고 명문구단을 다짐하는 삼성은 내년시즌, 해태이후 처음으로 3년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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