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국가 운영 비전 선포…“단일화 잘못된 정치”
입력 2012.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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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성대통령의 길을 열겠다며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등 3대 국정지표와 10대 약속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 운영 청사진을 발표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
박근혜 후보는 먼저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 등 3대 국정지표로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가계부채 경감과 국가책임보육 체제 구축, 반값 등록금 교육비 절감, 새로운 일자리 확충 등 10대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열 가지 약속, 반드시 지켜내서 국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여성 대통령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이벤트로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소속 후보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민주당은 자진해산해야한다는 등 험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형환(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이제 정치 쇄신이라는 포장을 걷어내고 권력게임에 충실해 주길 바랍니다."
정치쇄신을 위한 3자회동을 제안한 안대희 특위위원장은 정치쇄신이 후보단일화를 포장하기 위한 술수가 아니라면 빨리 만나서 논의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성대통령의 길을 열겠다며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등 3대 국정지표와 10대 약속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 운영 청사진을 발표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
박근혜 후보는 먼저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 등 3대 국정지표로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가계부채 경감과 국가책임보육 체제 구축, 반값 등록금 교육비 절감, 새로운 일자리 확충 등 10대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열 가지 약속, 반드시 지켜내서 국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여성 대통령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이벤트로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소속 후보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민주당은 자진해산해야한다는 등 험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형환(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이제 정치 쇄신이라는 포장을 걷어내고 권력게임에 충실해 주길 바랍니다."
정치쇄신을 위한 3자회동을 제안한 안대희 특위위원장은 정치쇄신이 후보단일화를 포장하기 위한 술수가 아니라면 빨리 만나서 논의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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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국가 운영 비전 선포…“단일화 잘못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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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8 21:51:21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야권의 단일화 이벤트는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성대통령의 길을 열겠다며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등 3대 국정지표와 10대 약속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 운영 청사진을 발표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
박근혜 후보는 먼저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 등 3대 국정지표로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가계부채 경감과 국가책임보육 체제 구축, 반값 등록금 교육비 절감, 새로운 일자리 확충 등 10대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열 가지 약속, 반드시 지켜내서 국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여성 대통령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이벤트로 잘못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소속 후보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민주당은 자진해산해야한다는 등 험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형환(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이제 정치 쇄신이라는 포장을 걷어내고 권력게임에 충실해 주길 바랍니다."
정치쇄신을 위한 3자회동을 제안한 안대희 특위위원장은 정치쇄신이 후보단일화를 포장하기 위한 술수가 아니라면 빨리 만나서 논의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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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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