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단일화 ‘효과 차단’ 공세…朴, 국토 공약
입력 2012.11.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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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야권후보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도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는 정책행보를 펼쳤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단일화 논의에 대해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치 공학적 궁여지책", "희대의 정치 쇼", "더덕 축제가 화려해도 더덕이 산삼이 될 순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일화의 추가 문재인 후보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고 문 후보를 집중 겨냥했습니다.
양보를 하겠다던 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며, '통큰 형님'이 아니라 '통큰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실제로는 통 큰 이미지만 따 먹고 뒤로는 철저하게 실리를 챙기는 이중적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통 크게, 대화록 공개를 수용하라고 문 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단일화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 정책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국민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지방분권의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신문들과의 인터뷰에선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도세, 취득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해 성범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새누리당은 야권후보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도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는 정책행보를 펼쳤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단일화 논의에 대해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치 공학적 궁여지책", "희대의 정치 쇼", "더덕 축제가 화려해도 더덕이 산삼이 될 순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일화의 추가 문재인 후보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고 문 후보를 집중 겨냥했습니다.
양보를 하겠다던 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며, '통큰 형님'이 아니라 '통큰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실제로는 통 큰 이미지만 따 먹고 뒤로는 철저하게 실리를 챙기는 이중적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통 크게, 대화록 공개를 수용하라고 문 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단일화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 정책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국민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지방분권의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신문들과의 인터뷰에선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도세, 취득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해 성범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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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단일화 ‘효과 차단’ 공세…朴, 국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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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22:01:18
<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야권후보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도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는 정책행보를 펼쳤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단일화 논의에 대해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치 공학적 궁여지책", "희대의 정치 쇼", "더덕 축제가 화려해도 더덕이 산삼이 될 순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일화의 추가 문재인 후보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고 문 후보를 집중 겨냥했습니다.
양보를 하겠다던 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며, '통큰 형님'이 아니라 '통큰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실제로는 통 큰 이미지만 따 먹고 뒤로는 철저하게 실리를 챙기는 이중적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통 크게, 대화록 공개를 수용하라고 문 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단일화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 정책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국민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지방분권의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신문들과의 인터뷰에선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도세, 취득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해 성범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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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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