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붕 위 전력선 없이 배터리 전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노면 전차 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 충전에 25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과 건설 비용이 적은 장점 때문에 도심 속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지붕 위 전선 없이 배터리로 주행하는 친환경 노면 열차 트램입니다.
배터리 충전으로 한 번에 25 km를 달릴 수 있고, 전력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주행과 동시에 충전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입니다.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이 차체 개발을 마치고 오송 시험선로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트램은 건설비와 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고가 경전철의 1/3 밖에 안드는 경제적인 장점은 물론 배출 가스와 소음이 없고, 노면으로만 이동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기도 편리합니다.
<인터뷰> 김지숙(서울 인헌동) :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턱이나 계단이 없어서 오르내리기 쉽고 편리한 것 같아요."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리툼 이온 전지 기술력과 접목한 차체 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세계 400여 곳에서 운영 중인 트램은 국내외 100여 곳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곽재호(박사/무가선트램연구단장) : "외국에서 유가설로 운행 중인 트램도 가선을 걷어내고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유럽이나 동남아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교통 수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가선 트램은 오는 2015년 말까지 시험 운행을 마치는 대로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지붕 위 전력선 없이 배터리 전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노면 전차 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 충전에 25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과 건설 비용이 적은 장점 때문에 도심 속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지붕 위 전선 없이 배터리로 주행하는 친환경 노면 열차 트램입니다.
배터리 충전으로 한 번에 25 km를 달릴 수 있고, 전력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주행과 동시에 충전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입니다.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이 차체 개발을 마치고 오송 시험선로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트램은 건설비와 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고가 경전철의 1/3 밖에 안드는 경제적인 장점은 물론 배출 가스와 소음이 없고, 노면으로만 이동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기도 편리합니다.
<인터뷰> 김지숙(서울 인헌동) :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턱이나 계단이 없어서 오르내리기 쉽고 편리한 것 같아요."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리툼 이온 전지 기술력과 접목한 차체 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세계 400여 곳에서 운영 중인 트램은 국내외 100여 곳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곽재호(박사/무가선트램연구단장) : "외국에서 유가설로 운행 중인 트램도 가선을 걷어내고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유럽이나 동남아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교통 수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가선 트램은 오는 2015년 말까지 시험 운행을 마치는 대로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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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노면 열차 ‘트램’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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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3:45:54
<앵커 멘트>
지붕 위 전력선 없이 배터리 전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노면 전차 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 충전에 25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과 건설 비용이 적은 장점 때문에 도심 속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지붕 위 전선 없이 배터리로 주행하는 친환경 노면 열차 트램입니다.
배터리 충전으로 한 번에 25 km를 달릴 수 있고, 전력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주행과 동시에 충전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입니다.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이 차체 개발을 마치고 오송 시험선로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트램은 건설비와 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고가 경전철의 1/3 밖에 안드는 경제적인 장점은 물론 배출 가스와 소음이 없고, 노면으로만 이동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기도 편리합니다.
<인터뷰> 김지숙(서울 인헌동) :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턱이나 계단이 없어서 오르내리기 쉽고 편리한 것 같아요."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리툼 이온 전지 기술력과 접목한 차체 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세계 400여 곳에서 운영 중인 트램은 국내외 100여 곳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곽재호(박사/무가선트램연구단장) : "외국에서 유가설로 운행 중인 트램도 가선을 걷어내고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유럽이나 동남아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교통 수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가선 트램은 오는 2015년 말까지 시험 운행을 마치는 대로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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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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