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과거 독재 정당화”…서울·부산·경남 공략
입력 2012.11.28 (06:37)
수정 2012.11.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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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유세를 벌인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벌이는 한편 안철수 전 후보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유세 첫날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이자 안철수 전 후보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눈물을 잊지 않을 것이고,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을 쇄신하겠다'며 안 전 후보 지지층에 구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안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새정치의 꿈 제가 앞장서서 안후보와 함께 꼭 이뤄내겠다."
창원으로 옮겨 경남 민심을 살핀 문 후보는 서울로 올라와 당 지도급 인사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당내 대선후보 경선 패배 뒤 칩거에 들어갔던 손학규 상임고문은 수도권에서,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부산 경남에서, 정세균,정동영 고문은 호남에서 지원 사격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새 정부 새정치 우리 문 후보가 앞장서서 열 것을 우리는 모두 굳게 믿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며 독재를 찬양하고 미화하고 있다고 몰아부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과거의 독재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그런 역사 인식으로 민주주의 할 수 있겠습니까?"
문 후보는 또 대선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은 대전과 충남을 순회하며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어제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유세를 벌인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벌이는 한편 안철수 전 후보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유세 첫날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이자 안철수 전 후보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눈물을 잊지 않을 것이고,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을 쇄신하겠다'며 안 전 후보 지지층에 구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안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새정치의 꿈 제가 앞장서서 안후보와 함께 꼭 이뤄내겠다."
창원으로 옮겨 경남 민심을 살핀 문 후보는 서울로 올라와 당 지도급 인사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당내 대선후보 경선 패배 뒤 칩거에 들어갔던 손학규 상임고문은 수도권에서,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부산 경남에서, 정세균,정동영 고문은 호남에서 지원 사격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새 정부 새정치 우리 문 후보가 앞장서서 열 것을 우리는 모두 굳게 믿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며 독재를 찬양하고 미화하고 있다고 몰아부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과거의 독재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그런 역사 인식으로 민주주의 할 수 있겠습니까?"
문 후보는 또 대선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은 대전과 충남을 순회하며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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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과거 독재 정당화”…서울·부산·경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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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6:37:09
- 수정2012-11-28 07:14:13
<앵커 멘트>
어제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유세를 벌인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벌이는 한편 안철수 전 후보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유세 첫날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이자 안철수 전 후보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눈물을 잊지 않을 것이고,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을 쇄신하겠다'며 안 전 후보 지지층에 구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녹취>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안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새정치의 꿈 제가 앞장서서 안후보와 함께 꼭 이뤄내겠다."
창원으로 옮겨 경남 민심을 살핀 문 후보는 서울로 올라와 당 지도급 인사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당내 대선후보 경선 패배 뒤 칩거에 들어갔던 손학규 상임고문은 수도권에서,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부산 경남에서, 정세균,정동영 고문은 호남에서 지원 사격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새 정부 새정치 우리 문 후보가 앞장서서 열 것을 우리는 모두 굳게 믿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며 독재를 찬양하고 미화하고 있다고 몰아부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 "과거의 독재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그런 역사 인식으로 민주주의 할 수 있겠습니까?"
문 후보는 또 대선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은 대전과 충남을 순회하며 충청권 공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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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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