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무패 행진 제동

입력 2012.12.02 (21:33) 수정 2012.12.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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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성민과 가스파리니가 45점을 합작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 8연승을 저지하며 프로배구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각적인 수비에 이은 긴 랠리가 삼성화재의 블로킹으로 마무리 됩니다.

레오의 공격에 잦은 범실까지 겹쳐 현대캐피탈은 세트 스코어 2대 1까지 끌려갔습니다.

<인터뷰> 하종화(작전 타임 녹취) : "자 괜찮어, 다시 시작해 (실수한 선수 위로하며)..괜찮어.."

4세트, 잠잠했던 문성민과 가스파리니의 공격이 불을 뿜습니다.

듀스 끝에 28대 26으로 4세트를 가져온 현대 캐피탈은 승부처인 5세트 특유의 높이까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선규가 레오의 공격을 차단했고 문성민의 서브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스코어 3대 2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삼성화재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둘이서 45점을 기록했고, 윤봉우와 이선규는 고비마다 레오의 공격을 차단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를 3대 1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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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무패 행진 제동
    • 입력 2012-12-02 21:41:07
    • 수정2012-12-02 2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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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성민과 가스파리니가 45점을 합작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 8연승을 저지하며 프로배구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각적인 수비에 이은 긴 랠리가 삼성화재의 블로킹으로 마무리 됩니다. 레오의 공격에 잦은 범실까지 겹쳐 현대캐피탈은 세트 스코어 2대 1까지 끌려갔습니다. <인터뷰> 하종화(작전 타임 녹취) : "자 괜찮어, 다시 시작해 (실수한 선수 위로하며)..괜찮어.." 4세트, 잠잠했던 문성민과 가스파리니의 공격이 불을 뿜습니다. 듀스 끝에 28대 26으로 4세트를 가져온 현대 캐피탈은 승부처인 5세트 특유의 높이까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선규가 레오의 공격을 차단했고 문성민의 서브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스코어 3대 2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삼성화재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둘이서 45점을 기록했고, 윤봉우와 이선규는 고비마다 레오의 공격을 차단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를 3대 1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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