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보-신문광고, 표심잡기 홍보전 팽팽

입력 2012.12.07 (21:21) 수정 2012.12.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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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수막과 선거벽보에 이어 유권자 집집마다 배달되는 전단형 선거공보가 오늘 발송됐습니다.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신문광고전도 팽팽합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들의 모든 것을 알리는 4쪽짜리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상을 바꿀 박근혜의 약속.

박 후보는 젊은층을 겨냥해 만화를 통해 꼼꼼하게 정책을 소개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 김지하 시인과 소설가 이외수 씨와의 만남을 내세웠습니다.

12월19일 당신이 바꿉니다. 문재인.

현 정권 연장과 희망의 5년을 대비하면서 투표 참여가 권력을 이긴다.

투표에 참여하면 국민이 이긴다며 투표율 높이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의 군복을 입은 박 후보.

<녹취> "여성 대통령이 해내겠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킬 사람"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선규(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국민 모두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대통령 박근혜의 이미지를 분명하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문 후보의 신문광고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후보 없이 골목상권과

반값등록금만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소통1본부 홍보 단장) : "새정치 대한 희망을 투표로 보여달라는 내용과 각 지역에 대한 공약을 골고루 담고 있습니다."

이성에 호소하는 선거공보와 감성을 자극하는 신문광고.

한 표라도 더 얻기위한 홍보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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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공보-신문광고, 표심잡기 홍보전 팽팽
    • 입력 2012-12-07 21:27:46
    • 수정2012-12-07 22:03:54
    뉴스 9
<앵커 멘트>

현수막과 선거벽보에 이어 유권자 집집마다 배달되는 전단형 선거공보가 오늘 발송됐습니다.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신문광고전도 팽팽합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들의 모든 것을 알리는 4쪽짜리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상을 바꿀 박근혜의 약속.

박 후보는 젊은층을 겨냥해 만화를 통해 꼼꼼하게 정책을 소개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 김지하 시인과 소설가 이외수 씨와의 만남을 내세웠습니다.

12월19일 당신이 바꿉니다. 문재인.

현 정권 연장과 희망의 5년을 대비하면서 투표 참여가 권력을 이긴다.

투표에 참여하면 국민이 이긴다며 투표율 높이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의 군복을 입은 박 후보.

<녹취> "여성 대통령이 해내겠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킬 사람"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선규(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국민 모두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대통령 박근혜의 이미지를 분명하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문 후보의 신문광고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후보 없이 골목상권과

반값등록금만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소통1본부 홍보 단장) : "새정치 대한 희망을 투표로 보여달라는 내용과 각 지역에 대한 공약을 골고루 담고 있습니다."

이성에 호소하는 선거공보와 감성을 자극하는 신문광고.

한 표라도 더 얻기위한 홍보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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