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가 첫 지방 시찰로 중국 남부를 찾았습니다.
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행보와 닮은꼴로 개혁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니 버스를 타고 중국 개혁 개방의 1번지 광둥성 선전을 찾은 시진핑 총서기.
환영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입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선전의 생활이 어떻습니까? (좋아요.)”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한 시진핑은 천지개벽을 상징하는 선전의 위민촌과 주하이의 신개발구도 둘러봤습니다.
시진핑의 이같은 행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이른바 '남순강화'와 닮은 꼴입니다.
1992년 당시 덩샤오핑은 선전과 주하이 등 중국 남부를 방문해 개혁 개방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찰은 중국의 새 지도부가 이념 투쟁보다는 개혁 개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부국의 길, 국민이 잘사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면서 새로운 개척을 해야 합니다.”
또 광둥성장을 지내며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한 아버지 시중쉰의 유지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보여집니다.
이번 시찰 기간 동안 시진핑 총서기가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에 중국인들은 신선한 충격이라며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가 첫 지방 시찰로 중국 남부를 찾았습니다.
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행보와 닮은꼴로 개혁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니 버스를 타고 중국 개혁 개방의 1번지 광둥성 선전을 찾은 시진핑 총서기.
환영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입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선전의 생활이 어떻습니까? (좋아요.)”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한 시진핑은 천지개벽을 상징하는 선전의 위민촌과 주하이의 신개발구도 둘러봤습니다.
시진핑의 이같은 행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이른바 '남순강화'와 닮은 꼴입니다.
1992년 당시 덩샤오핑은 선전과 주하이 등 중국 남부를 방문해 개혁 개방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찰은 중국의 새 지도부가 이념 투쟁보다는 개혁 개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부국의 길, 국민이 잘사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면서 새로운 개척을 해야 합니다.”
또 광둥성장을 지내며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한 아버지 시중쉰의 유지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보여집니다.
이번 시찰 기간 동안 시진핑 총서기가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에 중국인들은 신선한 충격이라며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진핑, 개혁·개방 행보
-
- 입력 2012-12-17 11:05:02
- 수정2012-12-17 12:15:47
<앵커 멘트>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가 첫 지방 시찰로 중국 남부를 찾았습니다.
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행보와 닮은꼴로 개혁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니 버스를 타고 중국 개혁 개방의 1번지 광둥성 선전을 찾은 시진핑 총서기.
환영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입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선전의 생활이 어떻습니까? (좋아요.)”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한 시진핑은 천지개벽을 상징하는 선전의 위민촌과 주하이의 신개발구도 둘러봤습니다.
시진핑의 이같은 행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이른바 '남순강화'와 닮은 꼴입니다.
1992년 당시 덩샤오핑은 선전과 주하이 등 중국 남부를 방문해 개혁 개방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찰은 중국의 새 지도부가 이념 투쟁보다는 개혁 개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부국의 길, 국민이 잘사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면서 새로운 개척을 해야 합니다.”
또 광둥성장을 지내며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한 아버지 시중쉰의 유지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보여집니다.
이번 시찰 기간 동안 시진핑 총서기가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에 중국인들은 신선한 충격이라며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가 첫 지방 시찰로 중국 남부를 찾았습니다.
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행보와 닮은꼴로 개혁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니 버스를 타고 중국 개혁 개방의 1번지 광둥성 선전을 찾은 시진핑 총서기.
환영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입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선전의 생활이 어떻습니까? (좋아요.)”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한 시진핑은 천지개벽을 상징하는 선전의 위민촌과 주하이의 신개발구도 둘러봤습니다.
시진핑의 이같은 행보는 20년 전 덩샤오핑의 이른바 '남순강화'와 닮은 꼴입니다.
1992년 당시 덩샤오핑은 선전과 주하이 등 중국 남부를 방문해 개혁 개방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찰은 중국의 새 지도부가 이념 투쟁보다는 개혁 개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공산당 총서기) : “부국의 길, 국민이 잘사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면서 새로운 개척을 해야 합니다.”
또 광둥성장을 지내며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한 아버지 시중쉰의 유지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보여집니다.
이번 시찰 기간 동안 시진핑 총서기가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에 중국인들은 신선한 충격이라며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
-
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박정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