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가자 동해로”
입력 2012.12.31 (21:17)
수정 2012.12.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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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 동해안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강릉 정동진 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영은 기자,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는지 궁금한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계사년 첫 해가 뜨기에는 아직 10시간 정도 남아있지만, 이곳 강릉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세밑 맹추위에도 준비된 해넘이 행사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동해안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축소됐는데요.
이 때문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눈이 내려 해맞이가 어렵겠지만.
경포 등 강원 동해안에서는 구름 사이로 새해 해돋이를 간간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에 관광객들이 더 몰려 동해안 주요 도로는 오늘 밤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오전까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해 뜨는 시각은 독도가 가장 이른 7시 26분, 울산 간절곶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7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등입니다.
강원 지역 경찰과 지자체는 해맞이 관광객을 5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해돋이 명소 인근에 인력을 대거 배치해 우회 도로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해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 동해안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강릉 정동진 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영은 기자,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는지 궁금한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계사년 첫 해가 뜨기에는 아직 10시간 정도 남아있지만, 이곳 강릉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세밑 맹추위에도 준비된 해넘이 행사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동해안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축소됐는데요.
이 때문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눈이 내려 해맞이가 어렵겠지만.
경포 등 강원 동해안에서는 구름 사이로 새해 해돋이를 간간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에 관광객들이 더 몰려 동해안 주요 도로는 오늘 밤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오전까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해 뜨는 시각은 독도가 가장 이른 7시 26분, 울산 간절곶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7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등입니다.
강원 지역 경찰과 지자체는 해맞이 관광객을 5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해돋이 명소 인근에 인력을 대거 배치해 우회 도로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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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해돋이…“가자 동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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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31 21:17:52
- 수정2012-12-31 22:34:14
<앵커 멘트>
해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 동해안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강릉 정동진 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영은 기자,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는지 궁금한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계사년 첫 해가 뜨기에는 아직 10시간 정도 남아있지만, 이곳 강릉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세밑 맹추위에도 준비된 해넘이 행사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동해안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축소됐는데요.
이 때문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눈이 내려 해맞이가 어렵겠지만.
경포 등 강원 동해안에서는 구름 사이로 새해 해돋이를 간간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에 관광객들이 더 몰려 동해안 주요 도로는 오늘 밤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오전까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해 뜨는 시각은 독도가 가장 이른 7시 26분, 울산 간절곶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7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등입니다.
강원 지역 경찰과 지자체는 해맞이 관광객을 5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해돋이 명소 인근에 인력을 대거 배치해 우회 도로 등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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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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