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축구, 우리가 선봉”

입력 2013.01.01 (06:52) 수정 2013.01.01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월드컵 최종예선이 펼쳐집니다.

한국야구와 한국축구를 이끌 스타들을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야구 대표팀은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합니다.

류현진, 추신수 등의 불참이 아쉽지만, 그래도 해볼 만하다는 겁니다.

대표팀을 이끌 선수로는 장원삼과 이승엽이 꼽힙니다.

장원삼은 올 시즌 다승 1위에 오르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엽은 8년 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오는 3월 26일 카타르 전을 시작으로 6월까지 네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1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한 점 뒤진 2위.

1위와 4위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예고합니다.

대표팀은 구자철과 기성용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부상 회복 후 득점포가 살아나며 공격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중원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02 월드컵 키드인 두 선수는 런던올림픽의 동메달의 여세를 몰아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야구·축구, 우리가 선봉”
    • 입력 2013-01-01 09:20:36
    • 수정2013-01-01 10:10: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월드컵 최종예선이 펼쳐집니다. 한국야구와 한국축구를 이끌 스타들을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야구 대표팀은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합니다. 류현진, 추신수 등의 불참이 아쉽지만, 그래도 해볼 만하다는 겁니다. 대표팀을 이끌 선수로는 장원삼과 이승엽이 꼽힙니다. 장원삼은 올 시즌 다승 1위에 오르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엽은 8년 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오는 3월 26일 카타르 전을 시작으로 6월까지 네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1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한 점 뒤진 2위. 1위와 4위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예고합니다. 대표팀은 구자철과 기성용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부상 회복 후 득점포가 살아나며 공격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중원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02 월드컵 키드인 두 선수는 런던올림픽의 동메달의 여세를 몰아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