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3인방의 새로운 도전

입력 2013.01.01 (06:54) 수정 2013.0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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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3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스타 3인방은 올해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데요.

박태환과 김연아, 손연재의 새로운 도전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은메달 두개를 따낸 박태환.

1989년생 뱀띠 스타인 박태환은 뱀띠해인 올해 홀로서기에 나섭니다.

후원사가 없어 전담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는 15일이전 호주로 떠나 동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가깝게는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 멀게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목푭니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연아는 세계 선수권에서 여왕의 귀환을 준비중입니다.

김연아는 이번 주말 목동에서 열리는 종합선수권에서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한 뒤, 오는 3월 캐나다 런던에서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자신의 성적에 따라 올림픽 출전 티켓수가 달라지는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세계선수권에 소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손연재는 올해도 리듬체조의 새 역사 창조에 도전합니다.

목표는 세계선수권 첫 메달.

세계선수권은 올림픽과 달리, 종목별로도 메달이 수여되는만큼, 손연재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리듬체조 첫 메달을 꿈꾸고 있다.

척박한 환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아마추어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은 2013년에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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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스포츠 3인방의 새로운 도전
    • 입력 2013-01-01 09:22:22
    • 수정2013-01-01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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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3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스타 3인방은 올해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데요. 박태환과 김연아, 손연재의 새로운 도전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은메달 두개를 따낸 박태환. 1989년생 뱀띠 스타인 박태환은 뱀띠해인 올해 홀로서기에 나섭니다. 후원사가 없어 전담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는 15일이전 호주로 떠나 동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가깝게는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 멀게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목푭니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연아는 세계 선수권에서 여왕의 귀환을 준비중입니다. 김연아는 이번 주말 목동에서 열리는 종합선수권에서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한 뒤, 오는 3월 캐나다 런던에서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자신의 성적에 따라 올림픽 출전 티켓수가 달라지는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세계선수권에 소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손연재는 올해도 리듬체조의 새 역사 창조에 도전합니다. 목표는 세계선수권 첫 메달. 세계선수권은 올림픽과 달리, 종목별로도 메달이 수여되는만큼, 손연재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리듬체조 첫 메달을 꿈꾸고 있다. 척박한 환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아마추어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은 2013년에도 계속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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