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3.02.01 (08:22)
수정 2013.02.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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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화제를 모은 1분을 알아보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화제의 1분에 올랐을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드라마 화제 1분은 시청률 45%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입니다.
<녹취> 이상윤 (배우) : “미리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영의 아버지를 만난 상우는, 삼재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녹취> 천호진 (배우) : “나는 내 자식들 대학 등록금 빼서 도박하다가 애들 엄마 수술 중에 죽게 만든 사람이요. 내가...”
삼재의 이야기에 충격에 휩싸인 우재!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 그 이야기가 서영이...”
<녹취> 천호진 (배우) : “그동안 지가 모아놓은 등록금 420만 원을 들고 와서 사채 갚으라면서 내놓으며 나에게 그러더라고요. 아버지. 살려달라고...”
<녹취> 이상윤 (배우) : “살려달라고요?”
<녹취> 천호진 (배우) : “이제는 더는 힘들다고. 제발 좀 살려달라고.”
그동안 서영을 의심했던 우재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요.
게다가 아내를 믿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까지 후회하게 되죠.
<녹취> 이보영 (배우) : “전에 물었지? 우재 씨와 왜 결혼했느냐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했어!”
<녹취> 이상윤 (배우) : “그런데 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었어?”
결국 우재는 서영과의 재결합을 결심한 뒤 상우에게 도움을 처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박해진 (배우) : “우리 누나를 다 이해했다는 겁니까? 다 이해했으니까 그쪽이 용서만 하면 될 거로 생각하는 거죠?"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은 그때와 다르죠. 내가 서영이를 이해하는데...”
<녹취> 박해진 (배우) : “머리로 이해하는 게 진짜 이해는 아닙니다.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죄송합니다. 이럴 자격 없는 거 같지만 서영이가 돌아가지 않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과연 서영과 우재는 다시 행복한 부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화제의 드라마 <내 딸 서영이>였습니다.
예능 화제 1분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입니다.
과연 멤버들은 이번 주에 어떤 체험을 했을까요?
<녹취> “여러분이 일주일 동안 체험할 주제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사는 거예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라는 미션에 모두 당황하고 마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만약 예를 들어서 먹다가 식당에서 남았어. 그럼 일주일 동안 갖고 있어야 하는 거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걸 갖고 있으라고요?”
미션을 받은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바로 자신들이 하루 동안 배출했던 쓰레기였는데요.
음식 찌꺼기를 비롯한 모든 생활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이거 어떡하지? 어디에 버리는 거예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달걀 껍데기는 여기에.”
<녹취> 박성호 (개그맨) : “그래. 얘도 먹고살아야지. 이 정도면 괜찮은 거잖아.”
달걀 껍데기를 비료로 사용하는 멤버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들을 진짜 힘들 게 만든 건, 바로 밖에서 먹는 음식이었으니!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음식물 쓰레기는 잘 안 남길 것 같아요.”
하지만 김준현 씨만큼은 자신만만한 모습이네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한 숟갈만 먹을게.”
꼼수의 대명사 김준호 씨는 동료의 밥을 뺏어 먹고 마는데요.
이때, <인간의 조건> 미션을 듣고 달려온 유민상 씨.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일단 나 같은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안 버려. 없어! 이사 와서 3년 살았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2년 차에 알았어!”
그 방법은 오직 유민상 씨와 김준현 씨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식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려는 멤버들의 노력은 계속되었으니!
텀블러를 사는 김준호 씨.
그리고 허경환, 김준현 씨는 개인 수저를 샀습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내 거 있다. 내 거! 어린이 세트!”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 거다. 내 거! 야! 크다! 크다!”
양상국 씨도 한 아름 준비용품을 샀는데요.
그런데 뭔가 불안합니다.
<녹취> 양상국 (개그맨) : “이거 자체가 쓰레기다! 안에도 이게 다 쓰레기야! 벌써 쓰레기가 이렇게 나왔어!”
양상국 씨, 이러다가 하루 만에 쓰레기통 꽉 채우겠어요!
과연 일주일 뒤, 이들의 생활 쓰레기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인간의 조건>이었습니다.
월요일을 즐겁게 만드는 <안녕하세요>가 토크 화제 1분에 올랐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 남편은 바람, 바람, 바람둥이입니다. 다른 여자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하고요. 술에 취한 새벽에 그녀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여자들에게 잘해줘도 너무 잘해줘서 문제인 남편이 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들 입에 상추쌈을 싸주는 거죠. 아! 하고 넣어주는 거예요. 정말 그 입을 제가 확!”
그렇다면 과연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여자들은 누구일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 여자들이 제 친구들입니다. 제 친구들입니다.”
네? 사실인가요?
친구들에게 화를 낼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녹취> 아내 : “오빠 전화기로 전화가 왔어요. 안나라는 말을 듣고 전화기를 뺏어서 ‘너 왜 나한테 전화해야지? 우리 오빠한테 전화해?’ 했더니 당황하면서 ‘그... 그냥...’ 이랬어요.”
과연 남편과 아내의 친구들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편, 대체 왜 이렇게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해줬던 건가요?
<녹취> 남편 : “사실 그 당시에 아는 선배가 집사람 친구를 마음에 두고 있었어요.”
<녹취> 아내 : “아니! 그러면 선배가 마음에 있었으면 선배가 일하다가 중간에 와서 친구를 챙겨줘야지. 왜 오빠가 바쁜데도 친구 마중을 나가느냐고...”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인천까지 선배가 데려다 줬어야지!”
그런데 이때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아내의 친구도 등장했으니!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안나가 나왔다고요?”
<녹취> 김태윤 (개그맨) : “안나는 안 나왔어야 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안나!”
이런! 친구의 등장에 싸늘해진 이 분위기는 뭐죠?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박수 좀 쳐주세요!”
이러다가 아내와 친구들 사이도 멀어지겠어요.
남편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녹취> 남편 : “앞으로는 집사람 통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거로 하고요. 그리고 사랑한다!”
지금까지 <안녕하세요>의 화제의 사연!
아내의 친구들을 너무 사랑했던 철부지 남편의 이야기였습니다.
시청자를 웃고 울린 화제의 1분 어떠셨나요?
다음주 화제의 1분은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차지할지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화제를 모은 1분을 알아보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화제의 1분에 올랐을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드라마 화제 1분은 시청률 45%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입니다.
<녹취> 이상윤 (배우) : “미리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영의 아버지를 만난 상우는, 삼재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녹취> 천호진 (배우) : “나는 내 자식들 대학 등록금 빼서 도박하다가 애들 엄마 수술 중에 죽게 만든 사람이요. 내가...”
삼재의 이야기에 충격에 휩싸인 우재!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 그 이야기가 서영이...”
<녹취> 천호진 (배우) : “그동안 지가 모아놓은 등록금 420만 원을 들고 와서 사채 갚으라면서 내놓으며 나에게 그러더라고요. 아버지. 살려달라고...”
<녹취> 이상윤 (배우) : “살려달라고요?”
<녹취> 천호진 (배우) : “이제는 더는 힘들다고. 제발 좀 살려달라고.”
그동안 서영을 의심했던 우재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요.
게다가 아내를 믿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까지 후회하게 되죠.
<녹취> 이보영 (배우) : “전에 물었지? 우재 씨와 왜 결혼했느냐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했어!”
<녹취> 이상윤 (배우) : “그런데 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었어?”
결국 우재는 서영과의 재결합을 결심한 뒤 상우에게 도움을 처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박해진 (배우) : “우리 누나를 다 이해했다는 겁니까? 다 이해했으니까 그쪽이 용서만 하면 될 거로 생각하는 거죠?"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은 그때와 다르죠. 내가 서영이를 이해하는데...”
<녹취> 박해진 (배우) : “머리로 이해하는 게 진짜 이해는 아닙니다.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죄송합니다. 이럴 자격 없는 거 같지만 서영이가 돌아가지 않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과연 서영과 우재는 다시 행복한 부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화제의 드라마 <내 딸 서영이>였습니다.
예능 화제 1분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입니다.
과연 멤버들은 이번 주에 어떤 체험을 했을까요?
<녹취> “여러분이 일주일 동안 체험할 주제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사는 거예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라는 미션에 모두 당황하고 마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만약 예를 들어서 먹다가 식당에서 남았어. 그럼 일주일 동안 갖고 있어야 하는 거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걸 갖고 있으라고요?”
미션을 받은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바로 자신들이 하루 동안 배출했던 쓰레기였는데요.
음식 찌꺼기를 비롯한 모든 생활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이거 어떡하지? 어디에 버리는 거예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달걀 껍데기는 여기에.”
<녹취> 박성호 (개그맨) : “그래. 얘도 먹고살아야지. 이 정도면 괜찮은 거잖아.”
달걀 껍데기를 비료로 사용하는 멤버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들을 진짜 힘들 게 만든 건, 바로 밖에서 먹는 음식이었으니!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음식물 쓰레기는 잘 안 남길 것 같아요.”
하지만 김준현 씨만큼은 자신만만한 모습이네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한 숟갈만 먹을게.”
꼼수의 대명사 김준호 씨는 동료의 밥을 뺏어 먹고 마는데요.
이때, <인간의 조건> 미션을 듣고 달려온 유민상 씨.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일단 나 같은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안 버려. 없어! 이사 와서 3년 살았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2년 차에 알았어!”
그 방법은 오직 유민상 씨와 김준현 씨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식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려는 멤버들의 노력은 계속되었으니!
텀블러를 사는 김준호 씨.
그리고 허경환, 김준현 씨는 개인 수저를 샀습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내 거 있다. 내 거! 어린이 세트!”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 거다. 내 거! 야! 크다! 크다!”
양상국 씨도 한 아름 준비용품을 샀는데요.
그런데 뭔가 불안합니다.
<녹취> 양상국 (개그맨) : “이거 자체가 쓰레기다! 안에도 이게 다 쓰레기야! 벌써 쓰레기가 이렇게 나왔어!”
양상국 씨, 이러다가 하루 만에 쓰레기통 꽉 채우겠어요!
과연 일주일 뒤, 이들의 생활 쓰레기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인간의 조건>이었습니다.
월요일을 즐겁게 만드는 <안녕하세요>가 토크 화제 1분에 올랐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 남편은 바람, 바람, 바람둥이입니다. 다른 여자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하고요. 술에 취한 새벽에 그녀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여자들에게 잘해줘도 너무 잘해줘서 문제인 남편이 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들 입에 상추쌈을 싸주는 거죠. 아! 하고 넣어주는 거예요. 정말 그 입을 제가 확!”
그렇다면 과연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여자들은 누구일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 여자들이 제 친구들입니다. 제 친구들입니다.”
네? 사실인가요?
친구들에게 화를 낼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녹취> 아내 : “오빠 전화기로 전화가 왔어요. 안나라는 말을 듣고 전화기를 뺏어서 ‘너 왜 나한테 전화해야지? 우리 오빠한테 전화해?’ 했더니 당황하면서 ‘그... 그냥...’ 이랬어요.”
과연 남편과 아내의 친구들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편, 대체 왜 이렇게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해줬던 건가요?
<녹취> 남편 : “사실 그 당시에 아는 선배가 집사람 친구를 마음에 두고 있었어요.”
<녹취> 아내 : “아니! 그러면 선배가 마음에 있었으면 선배가 일하다가 중간에 와서 친구를 챙겨줘야지. 왜 오빠가 바쁜데도 친구 마중을 나가느냐고...”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인천까지 선배가 데려다 줬어야지!”
그런데 이때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아내의 친구도 등장했으니!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안나가 나왔다고요?”
<녹취> 김태윤 (개그맨) : “안나는 안 나왔어야 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안나!”
이런! 친구의 등장에 싸늘해진 이 분위기는 뭐죠?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박수 좀 쳐주세요!”
이러다가 아내와 친구들 사이도 멀어지겠어요.
남편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녹취> 남편 : “앞으로는 집사람 통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거로 하고요. 그리고 사랑한다!”
지금까지 <안녕하세요>의 화제의 사연!
아내의 친구들을 너무 사랑했던 철부지 남편의 이야기였습니다.
시청자를 웃고 울린 화제의 1분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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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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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08:24:36
- 수정2013-02-01 08:55:1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화제를 모은 1분을 알아보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화제의 1분에 올랐을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드라마 화제 1분은 시청률 45%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입니다.
<녹취> 이상윤 (배우) : “미리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영의 아버지를 만난 상우는, 삼재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녹취> 천호진 (배우) : “나는 내 자식들 대학 등록금 빼서 도박하다가 애들 엄마 수술 중에 죽게 만든 사람이요. 내가...”
삼재의 이야기에 충격에 휩싸인 우재!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 그 이야기가 서영이...”
<녹취> 천호진 (배우) : “그동안 지가 모아놓은 등록금 420만 원을 들고 와서 사채 갚으라면서 내놓으며 나에게 그러더라고요. 아버지. 살려달라고...”
<녹취> 이상윤 (배우) : “살려달라고요?”
<녹취> 천호진 (배우) : “이제는 더는 힘들다고. 제발 좀 살려달라고.”
그동안 서영을 의심했던 우재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요.
게다가 아내를 믿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까지 후회하게 되죠.
<녹취> 이보영 (배우) : “전에 물었지? 우재 씨와 왜 결혼했느냐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했어!”
<녹취> 이상윤 (배우) : “그런데 너. 그럴 가치 있는 사람이었어?”
결국 우재는 서영과의 재결합을 결심한 뒤 상우에게 도움을 처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박해진 (배우) : “우리 누나를 다 이해했다는 겁니까? 다 이해했으니까 그쪽이 용서만 하면 될 거로 생각하는 거죠?"
<녹취> 이상윤 (배우) : “지금은 그때와 다르죠. 내가 서영이를 이해하는데...”
<녹취> 박해진 (배우) : “머리로 이해하는 게 진짜 이해는 아닙니다.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죄송합니다. 이럴 자격 없는 거 같지만 서영이가 돌아가지 않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과연 서영과 우재는 다시 행복한 부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화제의 드라마 <내 딸 서영이>였습니다.
예능 화제 1분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입니다.
과연 멤버들은 이번 주에 어떤 체험을 했을까요?
<녹취> “여러분이 일주일 동안 체험할 주제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사는 거예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라는 미션에 모두 당황하고 마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만약 예를 들어서 먹다가 식당에서 남았어. 그럼 일주일 동안 갖고 있어야 하는 거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걸 갖고 있으라고요?”
미션을 받은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바로 자신들이 하루 동안 배출했던 쓰레기였는데요.
음식 찌꺼기를 비롯한 모든 생활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이거 어떡하지? 어디에 버리는 거예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달걀 껍데기는 여기에.”
<녹취> 박성호 (개그맨) : “그래. 얘도 먹고살아야지. 이 정도면 괜찮은 거잖아.”
달걀 껍데기를 비료로 사용하는 멤버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들을 진짜 힘들 게 만든 건, 바로 밖에서 먹는 음식이었으니!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음식물 쓰레기는 잘 안 남길 것 같아요.”
하지만 김준현 씨만큼은 자신만만한 모습이네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한 숟갈만 먹을게.”
꼼수의 대명사 김준호 씨는 동료의 밥을 뺏어 먹고 마는데요.
이때, <인간의 조건> 미션을 듣고 달려온 유민상 씨.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일단 나 같은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안 버려. 없어! 이사 와서 3년 살았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2년 차에 알았어!”
그 방법은 오직 유민상 씨와 김준현 씨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식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려는 멤버들의 노력은 계속되었으니!
텀블러를 사는 김준호 씨.
그리고 허경환, 김준현 씨는 개인 수저를 샀습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내 거 있다. 내 거! 어린이 세트!”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 거다. 내 거! 야! 크다! 크다!”
양상국 씨도 한 아름 준비용품을 샀는데요.
그런데 뭔가 불안합니다.
<녹취> 양상국 (개그맨) : “이거 자체가 쓰레기다! 안에도 이게 다 쓰레기야! 벌써 쓰레기가 이렇게 나왔어!”
양상국 씨, 이러다가 하루 만에 쓰레기통 꽉 채우겠어요!
과연 일주일 뒤, 이들의 생활 쓰레기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인간의 조건>이었습니다.
월요일을 즐겁게 만드는 <안녕하세요>가 토크 화제 1분에 올랐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 남편은 바람, 바람, 바람둥이입니다. 다른 여자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하고요. 술에 취한 새벽에 그녀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여자들에게 잘해줘도 너무 잘해줘서 문제인 남편이 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제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들 입에 상추쌈을 싸주는 거죠. 아! 하고 넣어주는 거예요. 정말 그 입을 제가 확!”
그렇다면 과연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여자들은 누구일까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그 여자들이 제 친구들입니다. 제 친구들입니다.”
네? 사실인가요?
친구들에게 화를 낼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녹취> 아내 : “오빠 전화기로 전화가 왔어요. 안나라는 말을 듣고 전화기를 뺏어서 ‘너 왜 나한테 전화해야지? 우리 오빠한테 전화해?’ 했더니 당황하면서 ‘그... 그냥...’ 이랬어요.”
과연 남편과 아내의 친구들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편, 대체 왜 이렇게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해줬던 건가요?
<녹취> 남편 : “사실 그 당시에 아는 선배가 집사람 친구를 마음에 두고 있었어요.”
<녹취> 아내 : “아니! 그러면 선배가 마음에 있었으면 선배가 일하다가 중간에 와서 친구를 챙겨줘야지. 왜 오빠가 바쁜데도 친구 마중을 나가느냐고...”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인천까지 선배가 데려다 줬어야지!”
그런데 이때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는 아내의 친구도 등장했으니!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안나가 나왔다고요?”
<녹취> 김태윤 (개그맨) : “안나는 안 나왔어야 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안나!”
이런! 친구의 등장에 싸늘해진 이 분위기는 뭐죠?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박수 좀 쳐주세요!”
이러다가 아내와 친구들 사이도 멀어지겠어요.
남편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녹취> 남편 : “앞으로는 집사람 통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거로 하고요. 그리고 사랑한다!”
지금까지 <안녕하세요>의 화제의 사연!
아내의 친구들을 너무 사랑했던 철부지 남편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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