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이혼 부인 조카 성폭행 살해
입력 2013.02.23 (21:18)
수정 2013.02.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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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혼한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에선 구급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응급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강나루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집 안 곳곳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습니다.
여고생인 17살 김 모양이 48살 오 모씨에게 목숨을 잃은 건 어젯밤 8시쯤.
김 양의 전 이모부인 오 씨는 이모를 만나러 온 김 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이 심하게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여자 비명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가 소리지르고 쿵탁쿵탁 도망치는 소리있잖아요. 팍팍튀면서.. 그런 소리 들었거든요."
4년 전 김양의 이모와 이혼한 뒤에도 한 집에 살고 있던 오씨는 이모를 찾아온 김 양에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나 부인이 숨지자 겁이나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톤 화물 크레인과 충돌한 구급차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와 이송중이던 응급환자가 다쳤습니다.
<녹취> 사고차량 구급대원: "의식도 조금 떨어져 있었고 피 토해가지고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많이 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운전을.."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이혼한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에선 구급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응급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강나루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집 안 곳곳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습니다.
여고생인 17살 김 모양이 48살 오 모씨에게 목숨을 잃은 건 어젯밤 8시쯤.
김 양의 전 이모부인 오 씨는 이모를 만나러 온 김 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이 심하게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여자 비명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가 소리지르고 쿵탁쿵탁 도망치는 소리있잖아요. 팍팍튀면서.. 그런 소리 들었거든요."
4년 전 김양의 이모와 이혼한 뒤에도 한 집에 살고 있던 오씨는 이모를 찾아온 김 양에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나 부인이 숨지자 겁이나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톤 화물 크레인과 충돌한 구급차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와 이송중이던 응급환자가 다쳤습니다.
<녹취> 사고차량 구급대원: "의식도 조금 떨어져 있었고 피 토해가지고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많이 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운전을.."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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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이혼 부인 조카 성폭행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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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3 21:19:46
- 수정2013-02-23 21:44:31
<앵커 멘트>
이혼한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에선 구급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응급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강나루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집 안 곳곳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습니다.
여고생인 17살 김 모양이 48살 오 모씨에게 목숨을 잃은 건 어젯밤 8시쯤.
김 양의 전 이모부인 오 씨는 이모를 만나러 온 김 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이 심하게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여자 비명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가 소리지르고 쿵탁쿵탁 도망치는 소리있잖아요. 팍팍튀면서.. 그런 소리 들었거든요."
4년 전 김양의 이모와 이혼한 뒤에도 한 집에 살고 있던 오씨는 이모를 찾아온 김 양에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나 부인이 숨지자 겁이나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톤 화물 크레인과 충돌한 구급차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와 이송중이던 응급환자가 다쳤습니다.
<녹취> 사고차량 구급대원: "의식도 조금 떨어져 있었고 피 토해가지고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많이 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운전을.."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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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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