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박근혜 정부 출범…0시 ‘통수권’ 인수
입력 2013.02.24 (20:59)
수정 2013.0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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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새벽 0시에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오전 0시 보신각의 힘찬 종소리와 함께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됩니다.
17개 시도 주민대표와 탈북주민 등 국민대표 18명이 타종에 나서 새정부의 출범을 알립니다.
같은 시각 청와대에서는 군통수권이 인수인계됩니다.
새 정부의 국가안보실장이 현정부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시각 전화를 통해 군으로부터 경계태세를 보고받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내일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새벽 0시에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오전 0시 보신각의 힘찬 종소리와 함께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됩니다.
17개 시도 주민대표와 탈북주민 등 국민대표 18명이 타종에 나서 새정부의 출범을 알립니다.
같은 시각 청와대에서는 군통수권이 인수인계됩니다.
새 정부의 국가안보실장이 현정부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시각 전화를 통해 군으로부터 경계태세를 보고받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내일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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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박근혜 정부 출범…0시 ‘통수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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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4 21:03:43
- 수정2013-02-24 2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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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새벽 0시에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오전 0시 보신각의 힘찬 종소리와 함께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됩니다.
17개 시도 주민대표와 탈북주민 등 국민대표 18명이 타종에 나서 새정부의 출범을 알립니다.
같은 시각 청와대에서는 군통수권이 인수인계됩니다.
새 정부의 국가안보실장이 현정부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시각 전화를 통해 군으로부터 경계태세를 보고받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내일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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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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