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스완지 우승 주역의 돌출 행동

<앵커 멘트>

한편 컵 대회에서 두 골을 넣으며 스완지시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다이어 선수가 경기 중 돌출 행동을 보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리포트>

<굿모닝 스포츠>에서 그 장면 확인해보시죠!



철부지 다이어 ‘내가 찰 거야~’

페널티킥 찬스에서 손가락으로 3을 가리키며 떼를 쓰는 선수!

스완지시티의 다이어인데요~

앞서 두 골을 터뜨린 다이어는 해트트릭 욕심에, 페널티킥 전문 키커인 데 구즈만과 한참을 실랑이합니다.

하지만 결국 키커는 데 구즈만!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한 다이어는 데 구즈만이 골을 성공한 뒤 그와 어깨동무를 하며 화해의 태도를 보였네요?!

류현진, 첫 시범경기서 1이닝 무실점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범 경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회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1개를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신기의 하프코트 텀블링 슛

윌리엄 캐리 대학교의 치어리더, 애슐리 아르노!

힘껏 도움닫기를 하더니 하프라인에서 텀블링 슛에 성공하는데요~!

아르노의 손을 떠난 공이 마법처럼 림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엄청난 난이도의 슈팅에 경기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군요!!

12중 충돌…관중 33명 부상

미국 내 대표적인 자동차경주 대회인 '나스카' 경기 도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많은 관람객이 다쳤습니다.

마지막 구간에서 차량 열두 대가 연달아 충돌 한 건데요~

일부 차량에서 튕겨 나온 타이어와 파편이 관중석 안으로 들어가 최소 33명의 관중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할렘 쉐이크’ 열풍

싸이 강남스타일을 잇는 DJ바우어의 할렘 쉐이크라는 곡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혼자 춤을 추는듯하다가 어느새 여럿이 해괴한 막춤을 추는 퍼포먼스가 압권!

여기에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완지시티의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결승전을 앞두고 이렇게 긴장감을 풀었던 걸까요?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도 열정적인 춤사위로 할렘 쉐이크 영상을 자랑했고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까지 동참을 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