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단 2년만 우승 ‘챔프전 직행’

입력 2013.03.02 (21:34) 수정 2013.03.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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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돌풍의 팀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창단 2년만에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업은행의 마지막 공격입니다.

박정하의 공격이 성공하는 순간.

이정철 감독은 두손을 번쩍 들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현대건설을 3대0으로 완파한 기업은행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창단 2년도 안된 막내팀 기업은행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이정철(기업은행 감독):"선수들에게 고맙다."

남자부에선 러시앤캐시가 켑코를 3대1로 제치고,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앤캐시는 3위 대한항공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고의패배 논란을 일으킨 엘지가 KT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꺾고 5승 1패로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삼성생명이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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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창단 2년만 우승 ‘챔프전 직행’
    • 입력 2013-03-02 21:36:50
    • 수정2013-03-02 2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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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돌풍의 팀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창단 2년만에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업은행의 마지막 공격입니다. 박정하의 공격이 성공하는 순간. 이정철 감독은 두손을 번쩍 들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현대건설을 3대0으로 완파한 기업은행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창단 2년도 안된 막내팀 기업은행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이정철(기업은행 감독):"선수들에게 고맙다." 남자부에선 러시앤캐시가 켑코를 3대1로 제치고,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앤캐시는 3위 대한항공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고의패배 논란을 일으킨 엘지가 KT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꺾고 5승 1패로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삼성생명이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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