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창업 자금 지원 확대

입력 2013.04.04 (06:41) 수정 2013.04.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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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는 앞으로 창업 아이디어만 괜찮아도 보증을 해 줘 창업을 활성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만 원 이하의 금융거래까지 샅샅이 살펴 탈세를 탐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이 업체처럼 창업자에게 첫 걸림돌은 자금입니다.

다행히 이 업체는 창업 두 달 만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조달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인터뷰> 성기용(대표) : “담보가 있어야 하는데 그때는 창업 초기라 담보가 없었죠”

정부는 앞으로 아이디어만 괜찮아도 자금 보증을 해 줘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허에 대해서도 보증해 주기로 해 모두 16조 2천억 원을 지원하고 창업 성공 후 이를 팔고 새로운 분야의 창업을 원할 때 다양한 펀드로 이를 돕기로 했습니다.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해서는 변호사와 의사 등에 의무화했던 현금 영수증을 이삿짐센터와 결혼관련 업종 등으로 확대하고, 10만 원 거래부터 발급하도록 강화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천만 원 이하 금융거래라도 의심스러우면 국세청에 통보하고 해외 신용카드 정보도 활용해 지하 경제규모를 GDP의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형돈(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 “시행령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계획으로는 6월 말까지는 개선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정책 방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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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창업 자금 지원 확대
    • 입력 2013-04-04 06:43:39
    • 수정2013-04-04 0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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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는 앞으로 창업 아이디어만 괜찮아도 보증을 해 줘 창업을 활성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만 원 이하의 금융거래까지 샅샅이 살펴 탈세를 탐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이 업체처럼 창업자에게 첫 걸림돌은 자금입니다.

다행히 이 업체는 창업 두 달 만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조달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인터뷰> 성기용(대표) : “담보가 있어야 하는데 그때는 창업 초기라 담보가 없었죠”

정부는 앞으로 아이디어만 괜찮아도 자금 보증을 해 줘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허에 대해서도 보증해 주기로 해 모두 16조 2천억 원을 지원하고 창업 성공 후 이를 팔고 새로운 분야의 창업을 원할 때 다양한 펀드로 이를 돕기로 했습니다.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해서는 변호사와 의사 등에 의무화했던 현금 영수증을 이삿짐센터와 결혼관련 업종 등으로 확대하고, 10만 원 거래부터 발급하도록 강화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천만 원 이하 금융거래라도 의심스러우면 국세청에 통보하고 해외 신용카드 정보도 활용해 지하 경제규모를 GDP의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형돈(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 “시행령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계획으로는 6월 말까지는 개선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정책 방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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