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들 지원하는 기업체

<앵커 멘트>

직장 여성들에게 일과 육아의 병행은 영원한 숙제 가운데 하나인데요.

일하는 엄마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기업체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보험회사 임원이자 네 자녀의 엄마 델핀씨, 회사의 가정생활에 대한 배려로 그녀는 네 자녀를 돌보며 무리 없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의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사이 균형을 깨지 않기 위해 9시 전과 오후 18시 이후에는 회의를 하지 않고, 업무 시간 외에는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기로 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 사정에 따라 파트타임 근무도 가능합니다.

직원들의 시간 절약을 위해 사내에 미용실, 세탁소, 빵집 등의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구 회사는 여성 직원들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육아를 위해 근무 시간도 조정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과 휴식 사이 균형을 잘 맞출 때 직원들이 고객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성 직원들에 대한 지원은 대체로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