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오늘 ‘젠틀맨’ 공연…뮤비 공개

입력 2013.04.13 (09:36) 수정 2013.04.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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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싸이'가 오늘 오후 콘서트를 열고 신곡 '젠틀맨'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입니다.

신곡 '젠틀맨'은 노래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입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가 오늘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습니다.

'싸이'는 콘서트에서 신곡 '젠틀맨'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어제 전 세계에 공개된 신곡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처럼 강한 박자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더 파더 젠틀맨', '알런가 몰라' 등 외국인도 발음하기 쉬운 가사가 반복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는 해석입니다.

<인터뷰> 임진모(음악평론가) : "강남스타일을 한 번 즐긴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즐기세요. 그런 의도가 반영된…"

'젠틀맨'에 큰 관심을 보였던 해외 언론들도 따라 부르기 쉽다는 분석과, '강남스타일'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동시에 내렸습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인터뷰> 이효진(서울 양평동) : "후렴 부분이 중독성도 있고 굉장히 흥겹다고해야 하나. 이번에도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최희영(충남 천안시 쌍용동) : "'강남스타일'보다 조금 식상하다고 해야 하나, 좀 클럽음악 같은…"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은 신곡의 성공 여부는 이르면 오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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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오늘 ‘젠틀맨’ 공연…뮤비 공개
    • 입력 2013-04-13 09:36:24
    • 수정2013-04-13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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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싸이'가 오늘 오후 콘서트를 열고 신곡 '젠틀맨'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입니다.

신곡 '젠틀맨'은 노래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입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가 오늘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습니다.

'싸이'는 콘서트에서 신곡 '젠틀맨'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어제 전 세계에 공개된 신곡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처럼 강한 박자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더 파더 젠틀맨', '알런가 몰라' 등 외국인도 발음하기 쉬운 가사가 반복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는 해석입니다.

<인터뷰> 임진모(음악평론가) : "강남스타일을 한 번 즐긴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즐기세요. 그런 의도가 반영된…"

'젠틀맨'에 큰 관심을 보였던 해외 언론들도 따라 부르기 쉽다는 분석과, '강남스타일'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동시에 내렸습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인터뷰> 이효진(서울 양평동) : "후렴 부분이 중독성도 있고 굉장히 흥겹다고해야 하나. 이번에도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최희영(충남 천안시 쌍용동) : "'강남스타일'보다 조금 식상하다고 해야 하나, 좀 클럽음악 같은…"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은 신곡의 성공 여부는 이르면 오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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