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만끽’…내일 전국 봄비 뒤 쌀쌀
입력 2013.04.13 (21:07)
수정 2013.04.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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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여의도에도 벚꽃보러 온 분들 참 많았습니다.
오랜 만에 봄다운 날씨로 여기저기 나들이객들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휴일 풍경을 송형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수공원에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에 취합니다.
모처럼 맞는 포근함은 꽃나들이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
따뜻한 봄볕 속에 외국인들은 우리 민속놀이를 즐깁니다.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계곡 물에 발을 담가도 춥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종민(서울시 천호동): "추워가지고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날씨도 좋고 참 좋은 것 같고요, 개나리도 많이 피고 벚꽃도 피는 시기라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도를 넘어선 호남 지방, 거리엔 반팔 차림까지 등장했습니다.
얼음 음료 가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홍은경(전북 전주시 평화동): "날씨가 너무 여름 같이 변해가지고 지금 막 덥고 땀나요."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에도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아이는 만개한 벚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왕종욱(서울시 구로동): "사람들이 많이 나온 거 보니까 그런 느낌도 들고 꽃도 많이 피고 그래서 봄이 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쏟아져나온 나들이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데, 비가 그치면 날씨는 또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오늘 여의도에도 벚꽃보러 온 분들 참 많았습니다.
오랜 만에 봄다운 날씨로 여기저기 나들이객들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휴일 풍경을 송형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수공원에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에 취합니다.
모처럼 맞는 포근함은 꽃나들이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
따뜻한 봄볕 속에 외국인들은 우리 민속놀이를 즐깁니다.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계곡 물에 발을 담가도 춥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종민(서울시 천호동): "추워가지고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날씨도 좋고 참 좋은 것 같고요, 개나리도 많이 피고 벚꽃도 피는 시기라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도를 넘어선 호남 지방, 거리엔 반팔 차림까지 등장했습니다.
얼음 음료 가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홍은경(전북 전주시 평화동): "날씨가 너무 여름 같이 변해가지고 지금 막 덥고 땀나요."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에도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아이는 만개한 벚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왕종욱(서울시 구로동): "사람들이 많이 나온 거 보니까 그런 느낌도 들고 꽃도 많이 피고 그래서 봄이 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쏟아져나온 나들이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데, 비가 그치면 날씨는 또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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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 ‘만끽’…내일 전국 봄비 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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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3 21:09:43
- 수정2013-04-13 21:55:32
<앵커 멘트>
오늘 여의도에도 벚꽃보러 온 분들 참 많았습니다.
오랜 만에 봄다운 날씨로 여기저기 나들이객들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휴일 풍경을 송형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수공원에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에 취합니다.
모처럼 맞는 포근함은 꽃나들이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
따뜻한 봄볕 속에 외국인들은 우리 민속놀이를 즐깁니다.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계곡 물에 발을 담가도 춥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종민(서울시 천호동): "추워가지고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날씨도 좋고 참 좋은 것 같고요, 개나리도 많이 피고 벚꽃도 피는 시기라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도를 넘어선 호남 지방, 거리엔 반팔 차림까지 등장했습니다.
얼음 음료 가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홍은경(전북 전주시 평화동): "날씨가 너무 여름 같이 변해가지고 지금 막 덥고 땀나요."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에도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아이는 만개한 벚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왕종욱(서울시 구로동): "사람들이 많이 나온 거 보니까 그런 느낌도 들고 꽃도 많이 피고 그래서 봄이 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쏟아져나온 나들이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데, 비가 그치면 날씨는 또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오늘 여의도에도 벚꽃보러 온 분들 참 많았습니다.
오랜 만에 봄다운 날씨로 여기저기 나들이객들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휴일 풍경을 송형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수공원에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에 취합니다.
모처럼 맞는 포근함은 꽃나들이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
따뜻한 봄볕 속에 외국인들은 우리 민속놀이를 즐깁니다.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계곡 물에 발을 담가도 춥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종민(서울시 천호동): "추워가지고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날씨도 좋고 참 좋은 것 같고요, 개나리도 많이 피고 벚꽃도 피는 시기라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도를 넘어선 호남 지방, 거리엔 반팔 차림까지 등장했습니다.
얼음 음료 가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홍은경(전북 전주시 평화동): "날씨가 너무 여름 같이 변해가지고 지금 막 덥고 땀나요."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에도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아이는 만개한 벚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왕종욱(서울시 구로동): "사람들이 많이 나온 거 보니까 그런 느낌도 들고 꽃도 많이 피고 그래서 봄이 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는 쏟아져나온 나들이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데, 비가 그치면 날씨는 또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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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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