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탈북자 단체, 대북 전단 살포 시도

입력 2013.04.13 (21:27) 수정 2013.04.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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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 주변에서 탈북자 단체가 대북 전단을 뿌리려 하자 경찰이 막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남북 관계에 긴장이 고조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대북 전단을 뿌리는 일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남쪽으로 확산

오늘 새벽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 북쪽에서 산불이 나,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남쪽으로 번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남방한계선 철책까지 내려온 불씨에 대해서는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평통, 임시정부 94년 기념행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4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는 오늘 '통일 골든벨'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상하이 민주평통은 교민들과 주재원 자녀들의 평화와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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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탈북자 단체, 대북 전단 살포 시도
    • 입력 2013-04-13 21:28:59
    • 수정2013-04-13 2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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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 주변에서 탈북자 단체가 대북 전단을 뿌리려 하자 경찰이 막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남북 관계에 긴장이 고조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대북 전단을 뿌리는 일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남쪽으로 확산

오늘 새벽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 북쪽에서 산불이 나,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남쪽으로 번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남방한계선 철책까지 내려온 불씨에 대해서는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평통, 임시정부 94년 기념행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4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는 오늘 '통일 골든벨'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상하이 민주평통은 교민들과 주재원 자녀들의 평화와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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