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텍사스대회 우승…시즌 3승
입력 2013.04.29 (07:38)
수정 2013.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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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승부는 15번홀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시간다는 두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흔들렸습니다.
시간다는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해 박인비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박인비는 15번 홀을 파로 막아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오늘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이로써 지난 8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차분한 플레이와 뚝심이 돋보이는 박인비가 LPGA의 새로운 골프여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승부는 15번홀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시간다는 두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흔들렸습니다.
시간다는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해 박인비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박인비는 15번 홀을 파로 막아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오늘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이로써 지난 8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차분한 플레이와 뚝심이 돋보이는 박인비가 LPGA의 새로운 골프여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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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LPGA 텍사스대회 우승…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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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07:41:55
- 수정2013-04-29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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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승부는 15번홀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시간다는 두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흔들렸습니다.
시간다는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해 박인비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박인비는 15번 홀을 파로 막아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오늘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이로써 지난 8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차분한 플레이와 뚝심이 돋보이는 박인비가 LPGA의 새로운 골프여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승부는 15번홀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시간다는 두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흔들렸습니다.
시간다는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해 박인비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박인비는 15번 홀을 파로 막아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오늘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이로써 지난 8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차분한 플레이와 뚝심이 돋보이는 박인비가 LPGA의 새로운 골프여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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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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