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이틀째, 봄 절정 속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3.05.18 (21:11) 수정 2013.05.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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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연휴의 두 번째 날입니다.

전국 곳곳은 봄의 절정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으로 북적였는데요.

박원기 기자가 하늘에서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를 떨치려는 듯 보트가 잔잔한 강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질주합니다.

수면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짜릿함을 즐기기도 하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노젓는 배를 타고 여유롭게 휴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그림자 어른대는 강에는 황포돛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강변에서 펼쳐지는 전통행사가 봄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꽃의 향연은 봄이 깊어질수록 더욱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피어 있는 꽃과 어우러진 행락객들,

저마다 추억 만들기에 바쁩니다.

신록은 이제 바위산 꼭대기까지 번질 대로 번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푸르러 가는 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파릇파릇한 모는 논을 반듯하게 수 놓았고, 가축들도 봄의 기운을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황금 연휴 이틀 째, 일부 도로는 오늘도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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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이틀째, 봄 절정 속 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3-05-18 21:12:56
    • 수정2013-05-18 21:40:36
    뉴스 9
<앵커 멘트>

사흘 연휴의 두 번째 날입니다.

전국 곳곳은 봄의 절정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으로 북적였는데요.

박원기 기자가 하늘에서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를 떨치려는 듯 보트가 잔잔한 강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질주합니다.

수면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짜릿함을 즐기기도 하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노젓는 배를 타고 여유롭게 휴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그림자 어른대는 강에는 황포돛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강변에서 펼쳐지는 전통행사가 봄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꽃의 향연은 봄이 깊어질수록 더욱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피어 있는 꽃과 어우러진 행락객들,

저마다 추억 만들기에 바쁩니다.

신록은 이제 바위산 꼭대기까지 번질 대로 번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푸르러 가는 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파릇파릇한 모는 논을 반듯하게 수 놓았고, 가축들도 봄의 기운을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황금 연휴 이틀 째, 일부 도로는 오늘도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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