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11호·12호포 폭발…홈런 선두

입력 2013.05.18 (21:29) 수정 2013.05.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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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의 최정이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넥센의 이성열을 제치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정은 1회, 롯데 에이스 옥스프링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자 비거리 120미터짜리 솔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5회에도 또한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번엔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5미터짜리였습니다.

11호와 12호 홈런을 몰아친 최정은 넥센의 이성열을 두 개차로 제치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승부는 7회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롯데가 6대 5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두산에 12점차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2회 5점, 8회 6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안승민은 투수 옆을 뚫는 안타성 타구를 발로 잡아내는 진기한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아는 5와 3분의 2이닝동안 한 점만을 내준 선발 서재응의 호투로 L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과 NC는 12회 연장까지가는 대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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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정, 11호·12호포 폭발…홈런 선두
    • 입력 2013-05-18 21:31:07
    • 수정2013-05-18 2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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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SK의 최정이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넥센의 이성열을 제치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정은 1회, 롯데 에이스 옥스프링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자 비거리 120미터짜리 솔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5회에도 또한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번엔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5미터짜리였습니다.

11호와 12호 홈런을 몰아친 최정은 넥센의 이성열을 두 개차로 제치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승부는 7회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롯데가 6대 5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두산에 12점차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2회 5점, 8회 6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안승민은 투수 옆을 뚫는 안타성 타구를 발로 잡아내는 진기한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아는 5와 3분의 2이닝동안 한 점만을 내준 선발 서재응의 호투로 L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과 NC는 12회 연장까지가는 대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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