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광주 32도 등 전국 한여름 날씨
입력 2013.05.25 (21:04)
수정 2013.05.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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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 이렇게 더웠던 오늘,
경기 동두천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석 기자가 한여름 같았던 오늘 표정을 담았습니다.
<리포트>
벌써 한여름인가 싶게 시원한 분수 속으로 뛰어든 어린이들.
웃고 뛰놀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도 씻은 듯 사라집니다.
<인터뷰>강유민.홍유진(서울 동교동) : “오늘 더웠는데 물놀이해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길에 나선 사람들.
애써 햇빛을 가려도 보고,
부채질에, 냉수까지 마셔봐도,
따가운 햇살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인터뷰>김미화(전북 전주시 인후동) : “오늘 완전 여름인 것 같아가지고요 너무 더워서 애들이 걸을 수가 없을 정도에요”
32.8도까지 오른 동두천을 비롯해 충주와 전주, 광주 등 중부와 남부지방이 32도를 웃돌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청주 32.4도, 천안은 31.7도까지 올라 5월 최고기온 기록을 바꿨습니다.
동해상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강한 햇빛과 만나 한여름 같은 날씨를 만든 겁니다.
<인터뷰>김승범(기상청 예보관) : “강한 햇빛에 의해서 기온이 오른 가운데 동풍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점들이 많습니다”
봄을 무색하게 하는 때 이른 무더위는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네. 이렇게 더웠던 오늘,
경기 동두천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석 기자가 한여름 같았던 오늘 표정을 담았습니다.
<리포트>
벌써 한여름인가 싶게 시원한 분수 속으로 뛰어든 어린이들.
웃고 뛰놀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도 씻은 듯 사라집니다.
<인터뷰>강유민.홍유진(서울 동교동) : “오늘 더웠는데 물놀이해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길에 나선 사람들.
애써 햇빛을 가려도 보고,
부채질에, 냉수까지 마셔봐도,
따가운 햇살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인터뷰>김미화(전북 전주시 인후동) : “오늘 완전 여름인 것 같아가지고요 너무 더워서 애들이 걸을 수가 없을 정도에요”
32.8도까지 오른 동두천을 비롯해 충주와 전주, 광주 등 중부와 남부지방이 32도를 웃돌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청주 32.4도, 천안은 31.7도까지 올라 5월 최고기온 기록을 바꿨습니다.
동해상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강한 햇빛과 만나 한여름 같은 날씨를 만든 겁니다.
<인터뷰>김승범(기상청 예보관) : “강한 햇빛에 의해서 기온이 오른 가운데 동풍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점들이 많습니다”
봄을 무색하게 하는 때 이른 무더위는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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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다 더워” 광주 32도 등 전국 한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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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5 21:06:29
- 수정2013-05-25 22:50:16
<앵커멘트>
네. 이렇게 더웠던 오늘,
경기 동두천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석 기자가 한여름 같았던 오늘 표정을 담았습니다.
<리포트>
벌써 한여름인가 싶게 시원한 분수 속으로 뛰어든 어린이들.
웃고 뛰놀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도 씻은 듯 사라집니다.
<인터뷰>강유민.홍유진(서울 동교동) : “오늘 더웠는데 물놀이해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길에 나선 사람들.
애써 햇빛을 가려도 보고,
부채질에, 냉수까지 마셔봐도,
따가운 햇살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인터뷰>김미화(전북 전주시 인후동) : “오늘 완전 여름인 것 같아가지고요 너무 더워서 애들이 걸을 수가 없을 정도에요”
32.8도까지 오른 동두천을 비롯해 충주와 전주, 광주 등 중부와 남부지방이 32도를 웃돌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청주 32.4도, 천안은 31.7도까지 올라 5월 최고기온 기록을 바꿨습니다.
동해상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강한 햇빛과 만나 한여름 같은 날씨를 만든 겁니다.
<인터뷰>김승범(기상청 예보관) : “강한 햇빛에 의해서 기온이 오른 가운데 동풍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점들이 많습니다”
봄을 무색하게 하는 때 이른 무더위는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네. 이렇게 더웠던 오늘,
경기 동두천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석 기자가 한여름 같았던 오늘 표정을 담았습니다.
<리포트>
벌써 한여름인가 싶게 시원한 분수 속으로 뛰어든 어린이들.
웃고 뛰놀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도 씻은 듯 사라집니다.
<인터뷰>강유민.홍유진(서울 동교동) : “오늘 더웠는데 물놀이해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길에 나선 사람들.
애써 햇빛을 가려도 보고,
부채질에, 냉수까지 마셔봐도,
따가운 햇살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인터뷰>김미화(전북 전주시 인후동) : “오늘 완전 여름인 것 같아가지고요 너무 더워서 애들이 걸을 수가 없을 정도에요”
32.8도까지 오른 동두천을 비롯해 충주와 전주, 광주 등 중부와 남부지방이 32도를 웃돌며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청주 32.4도, 천안은 31.7도까지 올라 5월 최고기온 기록을 바꿨습니다.
동해상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강한 햇빛과 만나 한여름 같은 날씨를 만든 겁니다.
<인터뷰>김승범(기상청 예보관) : “강한 햇빛에 의해서 기온이 오른 가운데 동풍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점들이 많습니다”
봄을 무색하게 하는 때 이른 무더위는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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