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靑 홍보수석에 이정현 정무수석 外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인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이정현 현 정무수석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신임 홍보수석은 지난 2007년 박 대통령이 당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때부터 '입' 역할을 해 왔던 핵심 측근으로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황우여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B학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방송기자 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출범 백 일을 맞은 박근혜 정부가 외교 안보 분야에선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등 고위직 인사에선 미흡했다며 성적을 B학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택시요금 인상 불가피”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류비 인상이 반영되지 않았고, 다른 지역도 대개 요금인상을 한 상태라 택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까지는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4명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확진 4건이 추가되면서 감염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육사 성폭행…교장 전역·11명 징계

육군사관학교 생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육군이 육사 교장 박남수 중장을 전역 조치하고, 장성 2명을 포함한 관련자 11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