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또 분패 ‘쑥스러운 8연속 본선행’

입력 2013.06.19 (06:00) 수정 2013.06.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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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에 졌지만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에도 최종전 패배가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동국-김신욱을 최전방에, 측면엔 손흥민과 지동원을 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반엔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골로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이란에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란의 습관성 침대 축구가 이어지던 후반 30분, 대표팀은 결정적 기회를 맞고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대표팀은 이란에 졌지만 우즈베크를 골득실로 제치고 조 2위로 브라질행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한 골 승부라 생각해 선취 득점 노렸다. 찬스 못 살리고 실점한 게 컸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는 올랐지만, 최종전 패배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선수들의 표정은 본선 축하 행사에서도 밝지않았습니다.

브라질행에는 성공했지만 많은 과제가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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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에 또 분패 ‘쑥스러운 8연속 본선행’
    • 입력 2013-06-19 06:02:35
    • 수정2013-06-19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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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에 졌지만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에도 최종전 패배가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이동국-김신욱을 최전방에, 측면엔 손흥민과 지동원을 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반엔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골로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이란에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란의 습관성 침대 축구가 이어지던 후반 30분, 대표팀은 결정적 기회를 맞고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대표팀은 이란에 졌지만 우즈베크를 골득실로 제치고 조 2위로 브라질행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한 골 승부라 생각해 선취 득점 노렸다. 찬스 못 살리고 실점한 게 컸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는 올랐지만, 최종전 패배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선수들의 표정은 본선 축하 행사에서도 밝지않았습니다.

브라질행에는 성공했지만 많은 과제가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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