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부가세 환급·비자 편의 확대
입력 2013.07.18 (06:40)
수정 2013.07.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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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 관광객 천만 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북아의 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의 비자 발급 불편을 덜어주고 숙박시설의 부가세도 돌려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의 쇼핑 1번지 명동이 중국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입국 절차가 까다롭다는 게 공통적인 불만.
그래서 앞으로 중국 대도시 주민들은 우리 비자를 한 번 받으면 1년 동안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뀝니다.
나아가 외국 관광객들이 호텔에 묵을 경우 숙박비에 포함된 부가세 10%도 돌려받게 됩니다.
캐나다 등은 이미 이 제도로 관광객 유치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관광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오는 2017년에는 외국 관광객 천6백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적 크루즈 선에 외국인 카지노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외국 관광객 천만 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북아의 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의 비자 발급 불편을 덜어주고 숙박시설의 부가세도 돌려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의 쇼핑 1번지 명동이 중국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입국 절차가 까다롭다는 게 공통적인 불만.
그래서 앞으로 중국 대도시 주민들은 우리 비자를 한 번 받으면 1년 동안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뀝니다.
나아가 외국 관광객들이 호텔에 묵을 경우 숙박비에 포함된 부가세 10%도 돌려받게 됩니다.
캐나다 등은 이미 이 제도로 관광객 유치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관광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오는 2017년에는 외국 관광객 천6백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적 크루즈 선에 외국인 카지노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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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관광객 부가세 환급·비자 편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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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06:42:18
- 수정2013-07-18 07:41:09

<앵커 멘트>
외국 관광객 천만 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북아의 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의 비자 발급 불편을 덜어주고 숙박시설의 부가세도 돌려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의 쇼핑 1번지 명동이 중국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입국 절차가 까다롭다는 게 공통적인 불만.
그래서 앞으로 중국 대도시 주민들은 우리 비자를 한 번 받으면 1년 동안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뀝니다.
나아가 외국 관광객들이 호텔에 묵을 경우 숙박비에 포함된 부가세 10%도 돌려받게 됩니다.
캐나다 등은 이미 이 제도로 관광객 유치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관광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오는 2017년에는 외국 관광객 천6백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적 크루즈 선에 외국인 카지노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외국 관광객 천만 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북아의 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의 비자 발급 불편을 덜어주고 숙박시설의 부가세도 돌려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의 쇼핑 1번지 명동이 중국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입국 절차가 까다롭다는 게 공통적인 불만.
그래서 앞으로 중국 대도시 주민들은 우리 비자를 한 번 받으면 1년 동안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뀝니다.
나아가 외국 관광객들이 호텔에 묵을 경우 숙박비에 포함된 부가세 10%도 돌려받게 됩니다.
캐나다 등은 이미 이 제도로 관광객 유치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관광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오는 2017년에는 외국 관광객 천6백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적 크루즈 선에 외국인 카지노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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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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