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뇌 스캔해서 범죄자 미리 잡는다고?
입력 2013.07.18 (00:31)
수정 2013.07.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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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뇌 스캔으로 범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입니다.
<리포트>
범죄를 미리 예측해 범죄자를 잡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 영화에서처럼 범죄자의 뇌를 스캔하면 향후 재범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마인드 리서치 네트워크' 라는 연구팀은 교도소 수감 후 석방된 96명의 전두대상피질을 MRI로 스캔한 뒤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그 결과, 뇌에서 의사결정과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대상피질의 활동이 둔할수록 반복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지도 않은 사람을 체포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범죄자의 뇌와 닮았다고 처벌받나?”“기술 실수의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는 반면“성범죄자들에 적용한다면 유용할듯!"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놀라운 과학의 진보!
매력적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24누리>였습니다.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뇌 스캔으로 범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리포트>
범죄를 미리 예측해 범죄자를 잡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 영화에서처럼 범죄자의 뇌를 스캔하면 향후 재범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마인드 리서치 네트워크' 라는 연구팀은 교도소 수감 후 석방된 96명의 전두대상피질을 MRI로 스캔한 뒤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그 결과, 뇌에서 의사결정과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대상피질의 활동이 둔할수록 반복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지도 않은 사람을 체포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범죄자의 뇌와 닮았다고 처벌받나?”“기술 실수의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는 반면“성범죄자들에 적용한다면 유용할듯!"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놀라운 과학의 진보!
매력적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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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뇌 스캔해서 범죄자 미리 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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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07:25:01
- 수정2013-07-18 08:17:53

<앵커 멘트>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뇌 스캔으로 범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입니다.
<리포트>
범죄를 미리 예측해 범죄자를 잡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 영화에서처럼 범죄자의 뇌를 스캔하면 향후 재범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마인드 리서치 네트워크' 라는 연구팀은 교도소 수감 후 석방된 96명의 전두대상피질을 MRI로 스캔한 뒤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그 결과, 뇌에서 의사결정과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대상피질의 활동이 둔할수록 반복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지도 않은 사람을 체포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범죄자의 뇌와 닮았다고 처벌받나?”“기술 실수의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는 반면“성범죄자들에 적용한다면 유용할듯!"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놀라운 과학의 진보!
매력적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24누리>였습니다.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뇌 스캔으로 범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리포트>
범죄를 미리 예측해 범죄자를 잡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 영화에서처럼 범죄자의 뇌를 스캔하면 향후 재범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마인드 리서치 네트워크' 라는 연구팀은 교도소 수감 후 석방된 96명의 전두대상피질을 MRI로 스캔한 뒤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그 결과, 뇌에서 의사결정과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대상피질의 활동이 둔할수록 반복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지도 않은 사람을 체포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범죄자의 뇌와 닮았다고 처벌받나?”“기술 실수의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는 반면“성범죄자들에 적용한다면 유용할듯!"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놀라운 과학의 진보!
매력적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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