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이코노미] 中, 美 국채 보유액 1,475조 원

입력 2013.07.18 (00:33) 수정 2013.07.18 (0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1조 3,159억 달러, 우리 돈 천475조 원으로 전월 대비 252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적극 사들이는 것은 미국 국채가 다른 나라 채권보다 안전하고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유럽연합, 무역역조 현상 심화

유럽연합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입이 크게 줄어 유럽연합이 이른바 '불황형 흑자'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EU 27개국의 수입액은 천395억유로로 1년 전보다 7% 줄어든 반면, 수출은 7% 증가한 천553억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두 달째 오름새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미국의 내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5월보다 0.5% 올라,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넘으면서 최근 넉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이코노미] 中, 美 국채 보유액 1,475조 원
    • 입력 2013-07-18 07:27:44
    • 수정2013-07-18 08:41:19
    글로벌24
글로벌 경제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1조 3,159억 달러, 우리 돈 천475조 원으로 전월 대비 252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적극 사들이는 것은 미국 국채가 다른 나라 채권보다 안전하고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유럽연합, 무역역조 현상 심화

유럽연합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입이 크게 줄어 유럽연합이 이른바 '불황형 흑자'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EU 27개국의 수입액은 천395억유로로 1년 전보다 7% 줄어든 반면, 수출은 7% 증가한 천553억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두 달째 오름새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미국의 내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5월보다 0.5% 올라,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넘으면서 최근 넉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