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내의 폭로 “제 남편은요…”
입력 2013.07.18 (08:31)
수정 2013.07.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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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의 결혼생활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요.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과연 가정에서는 어떤 남편인지 아내들에게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미선 (배우) :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녹취> 박상훈 (남편) : “그녀가 제 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
006년 촬영감독 박상훈씨와 결혼한 전미선씨.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과감히 공개했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희 신랑의 첫 번째 생일을 좀 잊어버려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어휴. 그거는.”
<녹취> 전미선 (배우) : “너무 안돼 보이는 표정으로. 11시 50분인데. 제 생일인데요. 제 생일인데요. 이렇게.”
<녹취> 김승우 (배우) : “본인이 입으로 이야기한 거예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네.”
남편께서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아내인 전미선씨가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사람만 더 초조하게. 5분 안에 뭘 만들라는 거야? 5분 지나면 생일 다 지나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때도 주로 몸을 쓰는 전미선씨와 달리 남편은 장난감 놀이를 해준답니다.
<녹취> 전미선 (배우) : “권투하고 씨름하고.”
<녹취> 탁재훈 (가수) : “딱 맞네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축구하고. 저는 운동으로 놀아주고, 저희 신랑은 앉아서 조곤조곤 가르치면서 이렇게.”
역할 구분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는 전미선, 박상훈 부부입니다.
전미선씨는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른다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동생처럼 느껴지지 배우자처럼 안 느껴졌어요. 말이 쉽게 안 나오니까 그냥 형. 형님. 이렇게 됐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그러면 남편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마님.”
<녹취> “마님.”
마님으로 대접받는 전미선씨!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할까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전미선씨의 폭탄발언! 남편이 섭섭해 하시겠어요.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씨. 집안에서 만점짜리 남편으로 통한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있는 그대로 정말 애처가고 아내인 저한테 무척 잘하는 아주 모범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내 진송아씨가 보기에 남편인 박준규씨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진송아 (아내) : “자립심이 굉장히 부족해요. 좀 성숙해져서 왔으면 하는 그런 느낌으로 저는 (혼자 여행을) 보내려고 당신 어디 여행이라도 좀 다녀와. 그러면 싫어. 나 혼자 재미없어서 안 갈래. 여보, 가려면 나랑 같이 가주면 안 돼?”
자립심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박준규씨.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어린아이 같으세요!
<녹취> 박준규 (배우): “저는 부족한 게 없는 사람입니다.”
<녹취> “자립심. 자립심이 없잖아. 자립심.”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자립심이 없다는 말씀.”
<녹취> 박준규 (배우) : “그건 이 사람 이야기고요.”
당당한 박준규씨에게 또 다른 불만이 있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특히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 다음날. 술이 안 깬 자기 몸 상태에 대해서 짜증을 내요.”
<녹취> “애다. 애.”
<녹취> 진송아 (아내): “그리고 큰소리를 쳐요. 누구 때문에 그래? 그러면 술 때문에. 그런데 왜 화내? 그러면 몰라! 이러면서 자기가 되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거예요,”
<녹취> 박준규 (배우): “왜 애 취급을 해.”
큰 아기를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으세요.
<녹취> 이정용 (배우) : “힘이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소이다.”
몸짱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용씨가 고발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용 (배우) : “저희 집에 제가 고발할 사람이 한 분 계세요. 여기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너무 당황스럽다.”
<녹취> 이정용 (배우) : “바로 그분입니다. 제가 고발한 바로 그분입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안녕하세요.”
<녹취> 제작진 : “안녕하세요.
” <녹취> 한민아 (아내) : “네.”
결혼 전 날씬했던 이정용씨의 아내 한민아씨.
하지만 출산 후 급격히 살이 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민아 (아내) : “그때는 (몸에) 맞았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게 44사이즈거든요.” 특히 군것질하는 습관은 아내가 살이 찐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용 (배우) : “저러는 모습을 한두 번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지금 해봐야 잔소리밖에 안 되니까.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예요.”
남편 때문에 상처받은 아내!
아내도 남편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예쁜 분들이 지나가면 (남편의) 시선이 거기에 오래 머물죠. 일단은 오래 머물고 제가 이렇게 보면 태연하게 안 보고. 또 저희 신랑이 선글라스를 즐겨 쓰거든요. 그 이유가 다 다른 데 시선을 주기 위해서였다는 거.”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안 들키려고.”
<녹취> 이정용 (배우) : “얼굴은 앞에 보지만 눈은 저기에 가 있어요. 이렇게.”
여름철 이정용씨에게 선글라스는 필수겠네요.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뭐 혹시 더 있어요? 비밀?”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이해해줄거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사실 자기야.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배우자의 결혼 전 비밀! 숨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남편 김종진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다면서요?”
<녹취> 이승신 (배우) : “살다 보면 여자들은요. 불시에 예비군 훈련 같은 걸 미리 해 놔야 해요. 적기가 언제 출현할지 모르거든요. 늘 남편이 잠자거나 아니면 샤워를 할 때 그 사람의 정보를 읽습니다.”
이승신씨의 이런 행동!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변호사님. 이거 사생활 침해 아닙니까?”
<녹취> 김병준 (변호사) : “그게 비밀침해죄가 돼 가지고. 한번 3년 이하 감방이나.”
앞으로 김종진씨의 휴대전화엔 접근금지! 아셨죠?
설문조사결과 여성과 달리 남성의 76 퍼센트가 비밀을 숨겨야 한다고 대답했다네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숨긴다는 것 하고 아예 얘기를 안 한다는 거 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아예 얘기를 안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이경규씨만의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스타들의 결혼생활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요.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과연 가정에서는 어떤 남편인지 아내들에게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미선 (배우) :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녹취> 박상훈 (남편) : “그녀가 제 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
006년 촬영감독 박상훈씨와 결혼한 전미선씨.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과감히 공개했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희 신랑의 첫 번째 생일을 좀 잊어버려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어휴. 그거는.”
<녹취> 전미선 (배우) : “너무 안돼 보이는 표정으로. 11시 50분인데. 제 생일인데요. 제 생일인데요. 이렇게.”
<녹취> 김승우 (배우) : “본인이 입으로 이야기한 거예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네.”
남편께서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아내인 전미선씨가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사람만 더 초조하게. 5분 안에 뭘 만들라는 거야? 5분 지나면 생일 다 지나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때도 주로 몸을 쓰는 전미선씨와 달리 남편은 장난감 놀이를 해준답니다.
<녹취> 전미선 (배우) : “권투하고 씨름하고.”
<녹취> 탁재훈 (가수) : “딱 맞네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축구하고. 저는 운동으로 놀아주고, 저희 신랑은 앉아서 조곤조곤 가르치면서 이렇게.”
역할 구분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는 전미선, 박상훈 부부입니다.
전미선씨는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른다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동생처럼 느껴지지 배우자처럼 안 느껴졌어요. 말이 쉽게 안 나오니까 그냥 형. 형님. 이렇게 됐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그러면 남편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마님.”
<녹취> “마님.”
마님으로 대접받는 전미선씨!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할까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전미선씨의 폭탄발언! 남편이 섭섭해 하시겠어요.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씨. 집안에서 만점짜리 남편으로 통한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있는 그대로 정말 애처가고 아내인 저한테 무척 잘하는 아주 모범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내 진송아씨가 보기에 남편인 박준규씨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진송아 (아내) : “자립심이 굉장히 부족해요. 좀 성숙해져서 왔으면 하는 그런 느낌으로 저는 (혼자 여행을) 보내려고 당신 어디 여행이라도 좀 다녀와. 그러면 싫어. 나 혼자 재미없어서 안 갈래. 여보, 가려면 나랑 같이 가주면 안 돼?”
자립심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박준규씨.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어린아이 같으세요!
<녹취> 박준규 (배우): “저는 부족한 게 없는 사람입니다.”
<녹취> “자립심. 자립심이 없잖아. 자립심.”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자립심이 없다는 말씀.”
<녹취> 박준규 (배우) : “그건 이 사람 이야기고요.”
당당한 박준규씨에게 또 다른 불만이 있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특히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 다음날. 술이 안 깬 자기 몸 상태에 대해서 짜증을 내요.”
<녹취> “애다. 애.”
<녹취> 진송아 (아내): “그리고 큰소리를 쳐요. 누구 때문에 그래? 그러면 술 때문에. 그런데 왜 화내? 그러면 몰라! 이러면서 자기가 되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거예요,”
<녹취> 박준규 (배우): “왜 애 취급을 해.”
큰 아기를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으세요.
<녹취> 이정용 (배우) : “힘이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소이다.”
몸짱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용씨가 고발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용 (배우) : “저희 집에 제가 고발할 사람이 한 분 계세요. 여기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너무 당황스럽다.”
<녹취> 이정용 (배우) : “바로 그분입니다. 제가 고발한 바로 그분입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안녕하세요.”
<녹취> 제작진 : “안녕하세요.
” <녹취> 한민아 (아내) : “네.”
결혼 전 날씬했던 이정용씨의 아내 한민아씨.
하지만 출산 후 급격히 살이 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민아 (아내) : “그때는 (몸에) 맞았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게 44사이즈거든요.” 특히 군것질하는 습관은 아내가 살이 찐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용 (배우) : “저러는 모습을 한두 번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지금 해봐야 잔소리밖에 안 되니까.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예요.”
남편 때문에 상처받은 아내!
아내도 남편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예쁜 분들이 지나가면 (남편의) 시선이 거기에 오래 머물죠. 일단은 오래 머물고 제가 이렇게 보면 태연하게 안 보고. 또 저희 신랑이 선글라스를 즐겨 쓰거든요. 그 이유가 다 다른 데 시선을 주기 위해서였다는 거.”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안 들키려고.”
<녹취> 이정용 (배우) : “얼굴은 앞에 보지만 눈은 저기에 가 있어요. 이렇게.”
여름철 이정용씨에게 선글라스는 필수겠네요.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뭐 혹시 더 있어요? 비밀?”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이해해줄거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사실 자기야.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배우자의 결혼 전 비밀! 숨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남편 김종진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다면서요?”
<녹취> 이승신 (배우) : “살다 보면 여자들은요. 불시에 예비군 훈련 같은 걸 미리 해 놔야 해요. 적기가 언제 출현할지 모르거든요. 늘 남편이 잠자거나 아니면 샤워를 할 때 그 사람의 정보를 읽습니다.”
이승신씨의 이런 행동!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변호사님. 이거 사생활 침해 아닙니까?”
<녹취> 김병준 (변호사) : “그게 비밀침해죄가 돼 가지고. 한번 3년 이하 감방이나.”
앞으로 김종진씨의 휴대전화엔 접근금지! 아셨죠?
설문조사결과 여성과 달리 남성의 76 퍼센트가 비밀을 숨겨야 한다고 대답했다네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숨긴다는 것 하고 아예 얘기를 안 한다는 거 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아예 얘기를 안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이경규씨만의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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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아내의 폭로 “제 남편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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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08:48:31
- 수정2013-07-18 09:31:22

<앵커 멘트>
스타들의 결혼생활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요.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과연 가정에서는 어떤 남편인지 아내들에게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미선 (배우) :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녹취> 박상훈 (남편) : “그녀가 제 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
006년 촬영감독 박상훈씨와 결혼한 전미선씨.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과감히 공개했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희 신랑의 첫 번째 생일을 좀 잊어버려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어휴. 그거는.”
<녹취> 전미선 (배우) : “너무 안돼 보이는 표정으로. 11시 50분인데. 제 생일인데요. 제 생일인데요. 이렇게.”
<녹취> 김승우 (배우) : “본인이 입으로 이야기한 거예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네.”
남편께서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아내인 전미선씨가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사람만 더 초조하게. 5분 안에 뭘 만들라는 거야? 5분 지나면 생일 다 지나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때도 주로 몸을 쓰는 전미선씨와 달리 남편은 장난감 놀이를 해준답니다.
<녹취> 전미선 (배우) : “권투하고 씨름하고.”
<녹취> 탁재훈 (가수) : “딱 맞네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축구하고. 저는 운동으로 놀아주고, 저희 신랑은 앉아서 조곤조곤 가르치면서 이렇게.”
역할 구분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는 전미선, 박상훈 부부입니다.
전미선씨는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른다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동생처럼 느껴지지 배우자처럼 안 느껴졌어요. 말이 쉽게 안 나오니까 그냥 형. 형님. 이렇게 됐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그러면 남편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마님.”
<녹취> “마님.”
마님으로 대접받는 전미선씨!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할까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전미선씨의 폭탄발언! 남편이 섭섭해 하시겠어요.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씨. 집안에서 만점짜리 남편으로 통한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있는 그대로 정말 애처가고 아내인 저한테 무척 잘하는 아주 모범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내 진송아씨가 보기에 남편인 박준규씨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진송아 (아내) : “자립심이 굉장히 부족해요. 좀 성숙해져서 왔으면 하는 그런 느낌으로 저는 (혼자 여행을) 보내려고 당신 어디 여행이라도 좀 다녀와. 그러면 싫어. 나 혼자 재미없어서 안 갈래. 여보, 가려면 나랑 같이 가주면 안 돼?”
자립심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박준규씨.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어린아이 같으세요!
<녹취> 박준규 (배우): “저는 부족한 게 없는 사람입니다.”
<녹취> “자립심. 자립심이 없잖아. 자립심.”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자립심이 없다는 말씀.”
<녹취> 박준규 (배우) : “그건 이 사람 이야기고요.”
당당한 박준규씨에게 또 다른 불만이 있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특히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 다음날. 술이 안 깬 자기 몸 상태에 대해서 짜증을 내요.”
<녹취> “애다. 애.”
<녹취> 진송아 (아내): “그리고 큰소리를 쳐요. 누구 때문에 그래? 그러면 술 때문에. 그런데 왜 화내? 그러면 몰라! 이러면서 자기가 되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거예요,”
<녹취> 박준규 (배우): “왜 애 취급을 해.”
큰 아기를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으세요.
<녹취> 이정용 (배우) : “힘이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소이다.”
몸짱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용씨가 고발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용 (배우) : “저희 집에 제가 고발할 사람이 한 분 계세요. 여기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너무 당황스럽다.”
<녹취> 이정용 (배우) : “바로 그분입니다. 제가 고발한 바로 그분입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안녕하세요.”
<녹취> 제작진 : “안녕하세요.
” <녹취> 한민아 (아내) : “네.”
결혼 전 날씬했던 이정용씨의 아내 한민아씨.
하지만 출산 후 급격히 살이 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민아 (아내) : “그때는 (몸에) 맞았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게 44사이즈거든요.” 특히 군것질하는 습관은 아내가 살이 찐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용 (배우) : “저러는 모습을 한두 번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지금 해봐야 잔소리밖에 안 되니까.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예요.”
남편 때문에 상처받은 아내!
아내도 남편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예쁜 분들이 지나가면 (남편의) 시선이 거기에 오래 머물죠. 일단은 오래 머물고 제가 이렇게 보면 태연하게 안 보고. 또 저희 신랑이 선글라스를 즐겨 쓰거든요. 그 이유가 다 다른 데 시선을 주기 위해서였다는 거.”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안 들키려고.”
<녹취> 이정용 (배우) : “얼굴은 앞에 보지만 눈은 저기에 가 있어요. 이렇게.”
여름철 이정용씨에게 선글라스는 필수겠네요.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뭐 혹시 더 있어요? 비밀?”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이해해줄거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사실 자기야.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배우자의 결혼 전 비밀! 숨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남편 김종진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다면서요?”
<녹취> 이승신 (배우) : “살다 보면 여자들은요. 불시에 예비군 훈련 같은 걸 미리 해 놔야 해요. 적기가 언제 출현할지 모르거든요. 늘 남편이 잠자거나 아니면 샤워를 할 때 그 사람의 정보를 읽습니다.”
이승신씨의 이런 행동!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변호사님. 이거 사생활 침해 아닙니까?”
<녹취> 김병준 (변호사) : “그게 비밀침해죄가 돼 가지고. 한번 3년 이하 감방이나.”
앞으로 김종진씨의 휴대전화엔 접근금지! 아셨죠?
설문조사결과 여성과 달리 남성의 76 퍼센트가 비밀을 숨겨야 한다고 대답했다네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숨긴다는 것 하고 아예 얘기를 안 한다는 거 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아예 얘기를 안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이경규씨만의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스타들의 결혼생활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요.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과연 가정에서는 어떤 남편인지 아내들에게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전미선 (배우) :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녹취> 박상훈 (남편) : “그녀가 제 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
006년 촬영감독 박상훈씨와 결혼한 전미선씨.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과감히 공개했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희 신랑의 첫 번째 생일을 좀 잊어버려서.”
<녹취> 김승우 (배우) : “어휴. 그거는.”
<녹취> 전미선 (배우) : “너무 안돼 보이는 표정으로. 11시 50분인데. 제 생일인데요. 제 생일인데요. 이렇게.”
<녹취> 김승우 (배우) : “본인이 입으로 이야기한 거예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네.”
남편께서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아내인 전미선씨가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사람만 더 초조하게. 5분 안에 뭘 만들라는 거야? 5분 지나면 생일 다 지나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때도 주로 몸을 쓰는 전미선씨와 달리 남편은 장난감 놀이를 해준답니다.
<녹취> 전미선 (배우) : “권투하고 씨름하고.”
<녹취> 탁재훈 (가수) : “딱 맞네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축구하고. 저는 운동으로 놀아주고, 저희 신랑은 앉아서 조곤조곤 가르치면서 이렇게.”
역할 구분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는 전미선, 박상훈 부부입니다.
전미선씨는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른다는데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동생처럼 느껴지지 배우자처럼 안 느껴졌어요. 말이 쉽게 안 나오니까 그냥 형. 형님. 이렇게 됐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그러면 남편은 뭐라고 그래요?”
<녹취> 전미선 (배우) : “마님.”
<녹취> “마님.”
마님으로 대접받는 전미선씨!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할까요?
<녹취> 전미선 (배우) :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저는 딴 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전미선씨의 폭탄발언! 남편이 섭섭해 하시겠어요.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씨. 집안에서 만점짜리 남편으로 통한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있는 그대로 정말 애처가고 아내인 저한테 무척 잘하는 아주 모범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내 진송아씨가 보기에 남편인 박준규씨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진송아 (아내) : “자립심이 굉장히 부족해요. 좀 성숙해져서 왔으면 하는 그런 느낌으로 저는 (혼자 여행을) 보내려고 당신 어디 여행이라도 좀 다녀와. 그러면 싫어. 나 혼자 재미없어서 안 갈래. 여보, 가려면 나랑 같이 가주면 안 돼?”
자립심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박준규씨.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어린아이 같으세요!
<녹취> 박준규 (배우): “저는 부족한 게 없는 사람입니다.”
<녹취> “자립심. 자립심이 없잖아. 자립심.”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자립심이 없다는 말씀.”
<녹취> 박준규 (배우) : “그건 이 사람 이야기고요.”
당당한 박준규씨에게 또 다른 불만이 있다는데요.
<녹취> 진송아 (아내) : “특히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 다음날. 술이 안 깬 자기 몸 상태에 대해서 짜증을 내요.”
<녹취> “애다. 애.”
<녹취> 진송아 (아내): “그리고 큰소리를 쳐요. 누구 때문에 그래? 그러면 술 때문에. 그런데 왜 화내? 그러면 몰라! 이러면서 자기가 되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거예요,”
<녹취> 박준규 (배우): “왜 애 취급을 해.”
큰 아기를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으세요.
<녹취> 이정용 (배우) : “힘이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소이다.”
몸짱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용씨가 고발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용 (배우) : “저희 집에 제가 고발할 사람이 한 분 계세요. 여기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너무 당황스럽다.”
<녹취> 이정용 (배우) : “바로 그분입니다. 제가 고발한 바로 그분입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 “안녕하세요.”
<녹취> 제작진 : “안녕하세요.
” <녹취> 한민아 (아내) : “네.”
결혼 전 날씬했던 이정용씨의 아내 한민아씨.
하지만 출산 후 급격히 살이 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민아 (아내) : “그때는 (몸에) 맞았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게 44사이즈거든요.” 특히 군것질하는 습관은 아내가 살이 찐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정용 (배우) : “저러는 모습을 한두 번 이야기한 게 아니에요. 지금 해봐야 잔소리밖에 안 되니까.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예요.”
남편 때문에 상처받은 아내!
아내도 남편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녹취> 한민아 (아내): “예쁜 분들이 지나가면 (남편의) 시선이 거기에 오래 머물죠. 일단은 오래 머물고 제가 이렇게 보면 태연하게 안 보고. 또 저희 신랑이 선글라스를 즐겨 쓰거든요. 그 이유가 다 다른 데 시선을 주기 위해서였다는 거.”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안 들키려고.”
<녹취> 이정용 (배우) : “얼굴은 앞에 보지만 눈은 저기에 가 있어요. 이렇게.”
여름철 이정용씨에게 선글라스는 필수겠네요.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뭐 혹시 더 있어요? 비밀?”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이해해줄거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사실 자기야.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 민머리야.”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아악!”
배우자의 결혼 전 비밀! 숨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남편 김종진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다면서요?”
<녹취> 이승신 (배우) : “살다 보면 여자들은요. 불시에 예비군 훈련 같은 걸 미리 해 놔야 해요. 적기가 언제 출현할지 모르거든요. 늘 남편이 잠자거나 아니면 샤워를 할 때 그 사람의 정보를 읽습니다.”
이승신씨의 이런 행동!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변호사님. 이거 사생활 침해 아닙니까?”
<녹취> 김병준 (변호사) : “그게 비밀침해죄가 돼 가지고. 한번 3년 이하 감방이나.”
앞으로 김종진씨의 휴대전화엔 접근금지! 아셨죠?
설문조사결과 여성과 달리 남성의 76 퍼센트가 비밀을 숨겨야 한다고 대답했다네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숨긴다는 것 하고 아예 얘기를 안 한다는 거 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아예 얘기를 안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이경규씨만의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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