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별장접대’ 사건 김학의 특수강간 혐의
입력 2013.07.18 (19:05)
수정 2013.07.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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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장접대'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건설업자 윤씨와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상습 강요와 특수 강간 등 10개 혐의로 건설업자 52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윤 씨의 범죄와 연루된 16명과 법인 1곳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의 별장 등에서 사회 유력 인사들을 초대해 자신이 데려온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피해 여성들의 공통된 진술과 물적 증거가 확보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씨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교수,의사 등 10여 명의 남성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성관계를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업자 윤 씨는 또 2010년 3월 대우건설측에 뇌물을 건넨 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클럽 하우스 공사를 수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이와함께 지난 2006년 8월 서울 모 저축은행으로부터 320억 원을 부정대출 받고, 지난해 초엔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에게 여성과의 성관계를 주선한 뒤 병원 암센터 공사 특혜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별장접대'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건설업자 윤씨와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상습 강요와 특수 강간 등 10개 혐의로 건설업자 52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윤 씨의 범죄와 연루된 16명과 법인 1곳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의 별장 등에서 사회 유력 인사들을 초대해 자신이 데려온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피해 여성들의 공통된 진술과 물적 증거가 확보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씨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교수,의사 등 10여 명의 남성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성관계를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업자 윤 씨는 또 2010년 3월 대우건설측에 뇌물을 건넨 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클럽 하우스 공사를 수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이와함께 지난 2006년 8월 서울 모 저축은행으로부터 320억 원을 부정대출 받고, 지난해 초엔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에게 여성과의 성관계를 주선한 뒤 병원 암센터 공사 특혜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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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별장접대’ 사건 김학의 특수강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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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7-19 08: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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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접대'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건설업자 윤씨와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상습 강요와 특수 강간 등 10개 혐의로 건설업자 52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윤 씨의 범죄와 연루된 16명과 법인 1곳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의 별장 등에서 사회 유력 인사들을 초대해 자신이 데려온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피해 여성들의 공통된 진술과 물적 증거가 확보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씨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교수,의사 등 10여 명의 남성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성관계를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업자 윤 씨는 또 2010년 3월 대우건설측에 뇌물을 건넨 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클럽 하우스 공사를 수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이와함께 지난 2006년 8월 서울 모 저축은행으로부터 320억 원을 부정대출 받고, 지난해 초엔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에게 여성과의 성관계를 주선한 뒤 병원 암센터 공사 특혜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별장접대'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건설업자 윤씨와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상습 강요와 특수 강간 등 10개 혐의로 건설업자 52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윤 씨의 범죄와 연루된 16명과 법인 1곳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의 별장 등에서 사회 유력 인사들을 초대해 자신이 데려온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피해 여성들의 공통된 진술과 물적 증거가 확보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씨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교수,의사 등 10여 명의 남성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성관계를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업자 윤 씨는 또 2010년 3월 대우건설측에 뇌물을 건넨 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클럽 하우스 공사를 수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이와함께 지난 2006년 8월 서울 모 저축은행으로부터 320억 원을 부정대출 받고, 지난해 초엔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에게 여성과의 성관계를 주선한 뒤 병원 암센터 공사 특혜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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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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