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걸 속았네!” 스타의 속임수

입력 2013.07.29 (08:29) 수정 2013.07.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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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속임수는 하나의 웃음 코드이기도 합니다.

스타는 어떤 귀여운 속임수에 넘어갔을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해진 (배우) : “올드보이 스카우트 선서”

<녹취> 1박 2일 : “선서”

<녹취> 유해진 (배우) : “첫째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하여”

<녹취> 1박 2일 : “위하여”

<녹취> 유해진 (배우) : “한 잔들 해”

여름 캠프를 떠난 1박 2일 멤버들! 생수통에 물을 채워 보물 상자 열쇠를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녹취> 유해진 (배우) : “여기서는 협동심과 지혜도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녹취> 이수근 (배우) : “지혜요? 지혜하면 시경인데”

<녹취> 유해진 (배우) : “준비 시작”

성시경씨 갯벌로 달려가 열심히 물을 담지만 열쇠는 다른 팀이 획득하죠.

<녹취> 엄태웅 (배우) : “나왔다. 나왔다.”

게임의 승패는 정해졌지만 멤버들은 열쇠를 다시 통에 집어넣고 성시경씨를 속이기로 하는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잠궈 놔 일단 우리 또 하는 척 할까? 몰래 카메라로 이것 좀 치워 주세요.”

멤버들은 아직 승부가 나지 않은 척 연기를 시작했고 성시경씨는 자신이 가지고 온 물을 부어 열쇠를 꺼냅니다.

<녹취> 유해진 (배우) : “오빠 오빠 팀 승리!”

아무것도 모르는 성시경씨. 이겼다며 기쁨의 세레머니까지 펼치는데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대단하다. 대단해.”

<녹취> 김종민 (가수) : “좋은 거 나왔다. 진짜 좋은 거 나왔다. 우와 보물 섬 우와”

빈 보물 상자를 보고 그제 서야 자신이 속은 사실을 안 성시경씨

<녹취> 유해진 (배우) : “그걸 가지고서 뭘 하든지 해 가서”

<녹취> 엄태웅 (배우) : “여기 들어가서 자면 되겠다.”

성시경씨 곧 복수할 날이 올 거예요.

<녹취> 인간의 조건 : “이번에 체험할 주제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물인지 아닌지 먼저 얘기해 주면 안 돼요?”

<녹취> 인간의 조건 : “그걸 말하면 알게 될 거니까”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물이네 그럼”

하루에 20리터. 최소한의 물만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머리 감고 싶나? 머리 감고 싶나?”

<녹취> 허경환 (개그맨) : “감고 싶어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머리 감고 싶나?”

허경환씨 박성호씨의 말만 믿고 물 없이 머리 감는 샴푸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녹취> 양상국 (개그맨) : “우와 이거 물 필요하겠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지금 샴푸가 된 거야?"

아니요. 허경환씨 지금 속은 거예요.

<녹취> 양상국 (개그맨) : “형 이거 물로 헹궈야 되겠는데”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수건으로 젖은 수건으로”

그런데 박성호씨에게 속은 사람 또 있습니다.

<녹취> 정태호 (개그맨) : “우리도 오늘 편하게 샤워도 하고 할 거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안 씻었어? 아직? 아까 씻었다며?”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누구랑 통화 했는데?”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나 태호”

<녹취> 정태호 (개그맨) : “나?”

어떻게 된 일이죠?

<녹취> 인간의 조건 : “하울러 하울러 하울러 하울러”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여봉 여봉봉 야 물들 많이 썼냐?”

<녹취> 인간의 조건 : “다 썼지. 샤워하느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샤워를 했어? 샤워를 했어?”

혼란에 빠진 김준호씨.

통화 한 멤버는 누구예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태호 아니야?”

<녹취> 박성호 (개그맨) : “하울러 하울러 준호 형 어디야? 하울러 하울러“

정태호씨의 목소리를 흉내낸 박성호씨에게 깜빡 속은 거였군요.

<녹취> 솔비 엄마 " “누구세요?”

<녹취> 솔비 (가수) : “뭐야 갑자기”

유쾌한 모녀 솔비씨와 어머니.

만나자마자 어머니 지적을 하는 딸입니다.

<녹취> 솔비 (가수) : “엄마 옷 이거 뭐야?”

<녹취> 솔비 엄마 : “밝은 색 입으려고”

<녹취> 솔비 (가수) : “옷 좀 잘 입어야지.방송에 나오는데. 이거 입지 그랬어. 처음부터 이거 예쁘다 근데 이거 맞아? 예쁘다 이런 것도 입으면 예쁘겠네. 이런 거 입고 다녀. 옷을 보는 거랑 엄마가 입은 거랑 너무 다른데?”

참다못한 어머니. 딸이 자신을 속였던 일화를 폭로합니다.

<녹취> 솔비 어머니 : “야 너 얘 기억나니? 걔네 엄마가 우리 집에 쫓아 온 거 알아 옛날에”

<녹취> 솔비 (가수) : “얘기하지 마”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어머니를 속였다는데요.

<녹취> 솔비 어머니 : “캐나다 유학 간다고 지가 사기 쳐서”

<녹취> 맘마미아 : “만나기 싫어서?”

<녹취> 솔비 (가수) : “아니 아니 딸이 유학간다고 하는데 마음이 많이 안 좋겠어요. 뭔가 손발이 맞아야 거짓 말을 한다니까 우리 엄마 거기서 그랬잖아. 어머 걔 유학가요?”

결국 속인 것이 들통 났다고요.

이때 거짓말에 속은 사람 또 있습니다.

바로 붐씨인데요.

<녹취> 맘마미아 : “깜짝 게스트가 왔어요.”

<녹취> 붐 (방송인) : “네”

<녹취> 맘마미아 : “소희 아시죠?”

<녹취> 붐 (방송인) : “소희 네네 무슨 소리에요? 원더걸스?”

<녹취> 소희 (가수) : “어머나”

소희씨와의 첫 만남에 한껏 마음이 부푼 붐씨.

드디어 만나나요?

<녹취> 솔비 (가수) : “이리 와 소희야 너 뭐해 혼자”

<녹취> 붐 (방송인) : “소희 소희야?”

<녹취> 솔비 (가수) : “원더걸스 소희”

<녹취> 맘마미아 : “안녕하세요”

붐씨 많이 놀라고 당황하셨죠?

<녹취> 붐 (가수) :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구나. 부쩍 늘으셨네”

진짜 소희씨는 꿈속에서 만나요.

귀티가 흐르는 외모의 원조 꽃미남 노주현씨 개성 있는 외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박용식씨 절친한 친구인 두 사람에게 비밀이 있습니다.

<녹취> 박용식 (배우) : “횟수가 같은 67년에 탤런트로 데뷔했고 나이도 동갑이고”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잠깐만요 나이가 동갑이라고요?”

<녹취> 박용식 (배우) : “생일은 더 빨라요. 이 사람이”

노주현씨 박용식씨에게 속아 동갑이지만 형이라고 불렀다는데요.

<녹취> 노주현 (배우) : “다 두세 살 저보다 위에요. 근데 우리 박용식씨도 딱 두 살 위 행세를 하는 거야”

외모만 보면 형인 것 같죠?

하지만 어느 날 박용식씨 나이의 진실을 알게 됐다고요.

<녹취> 노주현 (배우) : “내 고등학교 친구 놈이 뚱뚱한 놈 박용식이라고 나한테 되게 얻어 맞은 놈인데”

이후 자신을 속인 박용식씨를 찾아 가 호칭 정리를 한 노주현씨

<녹취> 노주현 (배우) : “너 앞으로 오늘부터 말 놓는 거야.”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동갑이니까”

<녹취> 노주현 (배우) : “그래서 말을 텄고 누구는 형이라고 그러고 누구는 식이라고 그럴 수 없으니까 그냥 다 터!”

나이를 속인 이후 결국 선후배 상관없이 말을 놨다는데요.

사이가 더 돈 해 졌겠네요.

나쁜 속임수가 아니라 재밌는 장난이어서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죠?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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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걸 속았네!” 스타의 속임수
    • 입력 2013-07-29 08:25:24
    • 수정2013-07-29 08:59:0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속임수는 하나의 웃음 코드이기도 합니다.

스타는 어떤 귀여운 속임수에 넘어갔을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해진 (배우) : “올드보이 스카우트 선서”

<녹취> 1박 2일 : “선서”

<녹취> 유해진 (배우) : “첫째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하여”

<녹취> 1박 2일 : “위하여”

<녹취> 유해진 (배우) : “한 잔들 해”

여름 캠프를 떠난 1박 2일 멤버들! 생수통에 물을 채워 보물 상자 열쇠를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녹취> 유해진 (배우) : “여기서는 협동심과 지혜도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녹취> 이수근 (배우) : “지혜요? 지혜하면 시경인데”

<녹취> 유해진 (배우) : “준비 시작”

성시경씨 갯벌로 달려가 열심히 물을 담지만 열쇠는 다른 팀이 획득하죠.

<녹취> 엄태웅 (배우) : “나왔다. 나왔다.”

게임의 승패는 정해졌지만 멤버들은 열쇠를 다시 통에 집어넣고 성시경씨를 속이기로 하는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잠궈 놔 일단 우리 또 하는 척 할까? 몰래 카메라로 이것 좀 치워 주세요.”

멤버들은 아직 승부가 나지 않은 척 연기를 시작했고 성시경씨는 자신이 가지고 온 물을 부어 열쇠를 꺼냅니다.

<녹취> 유해진 (배우) : “오빠 오빠 팀 승리!”

아무것도 모르는 성시경씨. 이겼다며 기쁨의 세레머니까지 펼치는데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대단하다. 대단해.”

<녹취> 김종민 (가수) : “좋은 거 나왔다. 진짜 좋은 거 나왔다. 우와 보물 섬 우와”

빈 보물 상자를 보고 그제 서야 자신이 속은 사실을 안 성시경씨

<녹취> 유해진 (배우) : “그걸 가지고서 뭘 하든지 해 가서”

<녹취> 엄태웅 (배우) : “여기 들어가서 자면 되겠다.”

성시경씨 곧 복수할 날이 올 거예요.

<녹취> 인간의 조건 : “이번에 체험할 주제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물인지 아닌지 먼저 얘기해 주면 안 돼요?”

<녹취> 인간의 조건 : “그걸 말하면 알게 될 거니까”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물이네 그럼”

하루에 20리터. 최소한의 물만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머리 감고 싶나? 머리 감고 싶나?”

<녹취> 허경환 (개그맨) : “감고 싶어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머리 감고 싶나?”

허경환씨 박성호씨의 말만 믿고 물 없이 머리 감는 샴푸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녹취> 양상국 (개그맨) : “우와 이거 물 필요하겠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지금 샴푸가 된 거야?"

아니요. 허경환씨 지금 속은 거예요.

<녹취> 양상국 (개그맨) : “형 이거 물로 헹궈야 되겠는데”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수건으로 젖은 수건으로”

그런데 박성호씨에게 속은 사람 또 있습니다.

<녹취> 정태호 (개그맨) : “우리도 오늘 편하게 샤워도 하고 할 거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안 씻었어? 아직? 아까 씻었다며?”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누구랑 통화 했는데?”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나 태호”

<녹취> 정태호 (개그맨) : “나?”

어떻게 된 일이죠?

<녹취> 인간의 조건 : “하울러 하울러 하울러 하울러”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여봉 여봉봉 야 물들 많이 썼냐?”

<녹취> 인간의 조건 : “다 썼지. 샤워하느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샤워를 했어? 샤워를 했어?”

혼란에 빠진 김준호씨.

통화 한 멤버는 누구예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태호 아니야?”

<녹취> 박성호 (개그맨) : “하울러 하울러 준호 형 어디야? 하울러 하울러“

정태호씨의 목소리를 흉내낸 박성호씨에게 깜빡 속은 거였군요.

<녹취> 솔비 엄마 " “누구세요?”

<녹취> 솔비 (가수) : “뭐야 갑자기”

유쾌한 모녀 솔비씨와 어머니.

만나자마자 어머니 지적을 하는 딸입니다.

<녹취> 솔비 (가수) : “엄마 옷 이거 뭐야?”

<녹취> 솔비 엄마 : “밝은 색 입으려고”

<녹취> 솔비 (가수) : “옷 좀 잘 입어야지.방송에 나오는데. 이거 입지 그랬어. 처음부터 이거 예쁘다 근데 이거 맞아? 예쁘다 이런 것도 입으면 예쁘겠네. 이런 거 입고 다녀. 옷을 보는 거랑 엄마가 입은 거랑 너무 다른데?”

참다못한 어머니. 딸이 자신을 속였던 일화를 폭로합니다.

<녹취> 솔비 어머니 : “야 너 얘 기억나니? 걔네 엄마가 우리 집에 쫓아 온 거 알아 옛날에”

<녹취> 솔비 (가수) : “얘기하지 마”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어머니를 속였다는데요.

<녹취> 솔비 어머니 : “캐나다 유학 간다고 지가 사기 쳐서”

<녹취> 맘마미아 : “만나기 싫어서?”

<녹취> 솔비 (가수) : “아니 아니 딸이 유학간다고 하는데 마음이 많이 안 좋겠어요. 뭔가 손발이 맞아야 거짓 말을 한다니까 우리 엄마 거기서 그랬잖아. 어머 걔 유학가요?”

결국 속인 것이 들통 났다고요.

이때 거짓말에 속은 사람 또 있습니다.

바로 붐씨인데요.

<녹취> 맘마미아 : “깜짝 게스트가 왔어요.”

<녹취> 붐 (방송인) : “네”

<녹취> 맘마미아 : “소희 아시죠?”

<녹취> 붐 (방송인) : “소희 네네 무슨 소리에요? 원더걸스?”

<녹취> 소희 (가수) : “어머나”

소희씨와의 첫 만남에 한껏 마음이 부푼 붐씨.

드디어 만나나요?

<녹취> 솔비 (가수) : “이리 와 소희야 너 뭐해 혼자”

<녹취> 붐 (방송인) : “소희 소희야?”

<녹취> 솔비 (가수) : “원더걸스 소희”

<녹취> 맘마미아 : “안녕하세요”

붐씨 많이 놀라고 당황하셨죠?

<녹취> 붐 (가수) :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구나. 부쩍 늘으셨네”

진짜 소희씨는 꿈속에서 만나요.

귀티가 흐르는 외모의 원조 꽃미남 노주현씨 개성 있는 외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박용식씨 절친한 친구인 두 사람에게 비밀이 있습니다.

<녹취> 박용식 (배우) : “횟수가 같은 67년에 탤런트로 데뷔했고 나이도 동갑이고”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잠깐만요 나이가 동갑이라고요?”

<녹취> 박용식 (배우) : “생일은 더 빨라요. 이 사람이”

노주현씨 박용식씨에게 속아 동갑이지만 형이라고 불렀다는데요.

<녹취> 노주현 (배우) : “다 두세 살 저보다 위에요. 근데 우리 박용식씨도 딱 두 살 위 행세를 하는 거야”

외모만 보면 형인 것 같죠?

하지만 어느 날 박용식씨 나이의 진실을 알게 됐다고요.

<녹취> 노주현 (배우) : “내 고등학교 친구 놈이 뚱뚱한 놈 박용식이라고 나한테 되게 얻어 맞은 놈인데”

이후 자신을 속인 박용식씨를 찾아 가 호칭 정리를 한 노주현씨

<녹취> 노주현 (배우) : “너 앞으로 오늘부터 말 놓는 거야.”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동갑이니까”

<녹취> 노주현 (배우) : “그래서 말을 텄고 누구는 형이라고 그러고 누구는 식이라고 그럴 수 없으니까 그냥 다 터!”

나이를 속인 이후 결국 선후배 상관없이 말을 놨다는데요.

사이가 더 돈 해 졌겠네요.

나쁜 속임수가 아니라 재밌는 장난이어서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죠?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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