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자고 나니 스타! 한순간에 뜬 스타는?
입력 2013.07.31 (08:23)
수정 2013.07.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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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 대세 스타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한 순간에 빵 떴다는 건데요.
작품으로 혹은 패션으로 인기 수직상승한 스타들 만나봅니다.
<리포트>
요즘 핫한 그녀.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클라라 씨.
그녀를 단박에 이슈메이커로 만든 것은 바로 건강미 넘쳐 보이는 밀착 시구 의상 때문인데요.
<녹취> 이승윤 (개그맨) : “클라라 시구.”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올해로 벌써 데뷔 8년 차.
또한 코리아나 이승규 씨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공지영 작가와 SNS설전까지 벌이면서 연기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죠.
그런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른 청순한 이미지인데요.
데뷔 초, 현빈 씨와 함께 출연한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반전매력이 돋보이죠?
<녹취> 클라라 (배우) : “독립이는 어차피 날 찾게 되어 있어. 부모 자식 사이를 무슨 수로 막겠다는 거야?”
그리고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최미란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얼마 전엔 일본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녹취> 조달환 (배우) : “준식아. 잘 될거야.”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조달환 씨.
하지만 좀처럼 유명세를 타진 못 했는데요.
그의 인생을 한 방에 바꿔놓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국민배우 조달환 선생님 맞습니까?
<녹취> 조달환 (배우) : “하하하하. 그냥 연기자 조달환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조달환 선생님을 아십니까?”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조달환이...”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같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분입니다.”
이렇게 존재감 없던 그가 빵 뜨게 된 이유는?
<녹취> 조달환 (배우) : “쵸레이 하!”
정체불명의 기합소리와 함께 선보인 뛰어난 탁구 실력 덕분!
단 1회 만에 만인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데요.
그야말로 조달환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젠 동료배우 섭외까지 매우 적극적인 자세!
<녹취> 조달환 (배우) : “이번이 기회야 너! 세상이 변해. 난 그걸 경험했다.”
쨍하고 해가 떴으니 당연히 그의 명품연기가 더욱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녹취> 조달환 (배우) : “세자 저하를 뵙게 해주십시오.”
특히 드라마 천명에서 살인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구덕팔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방송 후엔 항상 그를 향한 칭찬일색 기사로 가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해 불꽃 예능감을 선보이는 조달환 씨.
요즘 대세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녹취> 출연자 일동 : “달환 달환 밝은 달환. 이태백이 놀던 달환.”
이젠 진짜 국민배우로 거듭나시길 기원할게요.
<녹취> 이종석 (배우) : “뿌잉뿌잉.”
전국 여심을 세차게 흔들어놓은 이 사람!
배우 이종석 씨.
그는 드라마 학교2013에서 비밀에 싸인 고남순 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요.
여심 훔치는 캐릭터 덕분에 홍길동과 간장게장을 잇는 3대 도둑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
<녹취> 이종석 (배우) : “이거 무효예요. 애들이 장난친 거예요.”
<녹취> 장나라 (배우) : “장난이어도 뽑힌 건 뽑힌 거야.”
작은 얼굴과 우월한 키. 대세남으로 등극하기 전 이종석 씨는 모델 활동으로 일찌감치 그 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꿈은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처음엔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어요?”
<녹취> 이종석 (배우) : “제가 워낙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어요. 좋아했던 드라마가 아까 말씀하셨던 풀하우스. 그래서 비가 너무 멋있다. 나 저게(연기자)가 되고 싶다 해서 된 거예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비처럼 멋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며 비 씨와 영화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선수 최경섭입니다.”
또한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선 MC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녹취> 수지 (가수) : “2012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학교2013의 이종석 씨.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은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극중 대사 중에 시 ‘풀꽃’ 이란 시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뤠? 고뤠? 고오뤠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고뤠?’ 한 마디로 빵 뜬 스타.
개그맨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가 뒤에서 너희 노래를 들어봤는데 아무런 감정이 없어.”
사실 김준현 씨의 오늘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어떻게 개그맨이 됐는지 차근차근 듣고 싶어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시험을 무작정 봤어요 2005년에. 그런데 그때 정말 너무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해서 떨어지고 그 해 여름에 바로 대학로로 찾아갔죠."
<녹취> 김승우 (배우) : “무작정.”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무조건 찾아가서 여기서 트레이닝을 해서 개그맨이 되어야 겠다.”
그 결과 무대에 오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당신 이런 식으로 하면 재미없어. 만약 물건이 단 1초라도 늦게 도착하는 날엔 당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될 거야. 알아들었어? 맞아. 나 피자 시켰어”
현재는 각종 CF와 예능을 휘어잡으며 진정한 국민 개그맨 반열에 오른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 마음만은 홀쭉하다.”
계속해서 건강한 웃음 부탁드릴게요.
한 순간에 모두의 별이 된 스타들.
반짝 빛나는 별이 아닌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 대세 스타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한 순간에 빵 떴다는 건데요.
작품으로 혹은 패션으로 인기 수직상승한 스타들 만나봅니다.
<리포트>
요즘 핫한 그녀.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클라라 씨.
그녀를 단박에 이슈메이커로 만든 것은 바로 건강미 넘쳐 보이는 밀착 시구 의상 때문인데요.
<녹취> 이승윤 (개그맨) : “클라라 시구.”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올해로 벌써 데뷔 8년 차.
또한 코리아나 이승규 씨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공지영 작가와 SNS설전까지 벌이면서 연기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죠.
그런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른 청순한 이미지인데요.
데뷔 초, 현빈 씨와 함께 출연한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반전매력이 돋보이죠?
<녹취> 클라라 (배우) : “독립이는 어차피 날 찾게 되어 있어. 부모 자식 사이를 무슨 수로 막겠다는 거야?”
그리고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최미란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얼마 전엔 일본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녹취> 조달환 (배우) : “준식아. 잘 될거야.”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조달환 씨.
하지만 좀처럼 유명세를 타진 못 했는데요.
그의 인생을 한 방에 바꿔놓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국민배우 조달환 선생님 맞습니까?
<녹취> 조달환 (배우) : “하하하하. 그냥 연기자 조달환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조달환 선생님을 아십니까?”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조달환이...”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같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분입니다.”
이렇게 존재감 없던 그가 빵 뜨게 된 이유는?
<녹취> 조달환 (배우) : “쵸레이 하!”
정체불명의 기합소리와 함께 선보인 뛰어난 탁구 실력 덕분!
단 1회 만에 만인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데요.
그야말로 조달환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젠 동료배우 섭외까지 매우 적극적인 자세!
<녹취> 조달환 (배우) : “이번이 기회야 너! 세상이 변해. 난 그걸 경험했다.”
쨍하고 해가 떴으니 당연히 그의 명품연기가 더욱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녹취> 조달환 (배우) : “세자 저하를 뵙게 해주십시오.”
특히 드라마 천명에서 살인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구덕팔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방송 후엔 항상 그를 향한 칭찬일색 기사로 가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해 불꽃 예능감을 선보이는 조달환 씨.
요즘 대세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녹취> 출연자 일동 : “달환 달환 밝은 달환. 이태백이 놀던 달환.”
이젠 진짜 국민배우로 거듭나시길 기원할게요.
<녹취> 이종석 (배우) : “뿌잉뿌잉.”
전국 여심을 세차게 흔들어놓은 이 사람!
배우 이종석 씨.
그는 드라마 학교2013에서 비밀에 싸인 고남순 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요.
여심 훔치는 캐릭터 덕분에 홍길동과 간장게장을 잇는 3대 도둑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
<녹취> 이종석 (배우) : “이거 무효예요. 애들이 장난친 거예요.”
<녹취> 장나라 (배우) : “장난이어도 뽑힌 건 뽑힌 거야.”
작은 얼굴과 우월한 키. 대세남으로 등극하기 전 이종석 씨는 모델 활동으로 일찌감치 그 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꿈은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처음엔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어요?”
<녹취> 이종석 (배우) : “제가 워낙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어요. 좋아했던 드라마가 아까 말씀하셨던 풀하우스. 그래서 비가 너무 멋있다. 나 저게(연기자)가 되고 싶다 해서 된 거예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비처럼 멋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며 비 씨와 영화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선수 최경섭입니다.”
또한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선 MC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녹취> 수지 (가수) : “2012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학교2013의 이종석 씨.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은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극중 대사 중에 시 ‘풀꽃’ 이란 시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뤠? 고뤠? 고오뤠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고뤠?’ 한 마디로 빵 뜬 스타.
개그맨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가 뒤에서 너희 노래를 들어봤는데 아무런 감정이 없어.”
사실 김준현 씨의 오늘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어떻게 개그맨이 됐는지 차근차근 듣고 싶어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시험을 무작정 봤어요 2005년에. 그런데 그때 정말 너무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해서 떨어지고 그 해 여름에 바로 대학로로 찾아갔죠."
<녹취> 김승우 (배우) : “무작정.”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무조건 찾아가서 여기서 트레이닝을 해서 개그맨이 되어야 겠다.”
그 결과 무대에 오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당신 이런 식으로 하면 재미없어. 만약 물건이 단 1초라도 늦게 도착하는 날엔 당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될 거야. 알아들었어? 맞아. 나 피자 시켰어”
현재는 각종 CF와 예능을 휘어잡으며 진정한 국민 개그맨 반열에 오른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 마음만은 홀쭉하다.”
계속해서 건강한 웃음 부탁드릴게요.
한 순간에 모두의 별이 된 스타들.
반짝 빛나는 별이 아닌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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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자고 나니 스타! 한순간에 뜬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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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08:25:18
- 수정2013-07-31 08:58:30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 대세 스타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한 순간에 빵 떴다는 건데요.
작품으로 혹은 패션으로 인기 수직상승한 스타들 만나봅니다.
<리포트>
요즘 핫한 그녀.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클라라 씨.
그녀를 단박에 이슈메이커로 만든 것은 바로 건강미 넘쳐 보이는 밀착 시구 의상 때문인데요.
<녹취> 이승윤 (개그맨) : “클라라 시구.”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올해로 벌써 데뷔 8년 차.
또한 코리아나 이승규 씨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공지영 작가와 SNS설전까지 벌이면서 연기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죠.
그런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른 청순한 이미지인데요.
데뷔 초, 현빈 씨와 함께 출연한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반전매력이 돋보이죠?
<녹취> 클라라 (배우) : “독립이는 어차피 날 찾게 되어 있어. 부모 자식 사이를 무슨 수로 막겠다는 거야?”
그리고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최미란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얼마 전엔 일본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녹취> 조달환 (배우) : “준식아. 잘 될거야.”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조달환 씨.
하지만 좀처럼 유명세를 타진 못 했는데요.
그의 인생을 한 방에 바꿔놓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국민배우 조달환 선생님 맞습니까?
<녹취> 조달환 (배우) : “하하하하. 그냥 연기자 조달환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조달환 선생님을 아십니까?”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조달환이...”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같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분입니다.”
이렇게 존재감 없던 그가 빵 뜨게 된 이유는?
<녹취> 조달환 (배우) : “쵸레이 하!”
정체불명의 기합소리와 함께 선보인 뛰어난 탁구 실력 덕분!
단 1회 만에 만인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데요.
그야말로 조달환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젠 동료배우 섭외까지 매우 적극적인 자세!
<녹취> 조달환 (배우) : “이번이 기회야 너! 세상이 변해. 난 그걸 경험했다.”
쨍하고 해가 떴으니 당연히 그의 명품연기가 더욱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녹취> 조달환 (배우) : “세자 저하를 뵙게 해주십시오.”
특히 드라마 천명에서 살인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구덕팔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방송 후엔 항상 그를 향한 칭찬일색 기사로 가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해 불꽃 예능감을 선보이는 조달환 씨.
요즘 대세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녹취> 출연자 일동 : “달환 달환 밝은 달환. 이태백이 놀던 달환.”
이젠 진짜 국민배우로 거듭나시길 기원할게요.
<녹취> 이종석 (배우) : “뿌잉뿌잉.”
전국 여심을 세차게 흔들어놓은 이 사람!
배우 이종석 씨.
그는 드라마 학교2013에서 비밀에 싸인 고남순 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요.
여심 훔치는 캐릭터 덕분에 홍길동과 간장게장을 잇는 3대 도둑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
<녹취> 이종석 (배우) : “이거 무효예요. 애들이 장난친 거예요.”
<녹취> 장나라 (배우) : “장난이어도 뽑힌 건 뽑힌 거야.”
작은 얼굴과 우월한 키. 대세남으로 등극하기 전 이종석 씨는 모델 활동으로 일찌감치 그 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꿈은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처음엔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어요?”
<녹취> 이종석 (배우) : “제가 워낙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어요. 좋아했던 드라마가 아까 말씀하셨던 풀하우스. 그래서 비가 너무 멋있다. 나 저게(연기자)가 되고 싶다 해서 된 거예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비처럼 멋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며 비 씨와 영화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선수 최경섭입니다.”
또한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선 MC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녹취> 수지 (가수) : “2012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학교2013의 이종석 씨.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은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극중 대사 중에 시 ‘풀꽃’ 이란 시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뤠? 고뤠? 고오뤠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고뤠?’ 한 마디로 빵 뜬 스타.
개그맨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가 뒤에서 너희 노래를 들어봤는데 아무런 감정이 없어.”
사실 김준현 씨의 오늘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어떻게 개그맨이 됐는지 차근차근 듣고 싶어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시험을 무작정 봤어요 2005년에. 그런데 그때 정말 너무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해서 떨어지고 그 해 여름에 바로 대학로로 찾아갔죠."
<녹취> 김승우 (배우) : “무작정.”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무조건 찾아가서 여기서 트레이닝을 해서 개그맨이 되어야 겠다.”
그 결과 무대에 오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당신 이런 식으로 하면 재미없어. 만약 물건이 단 1초라도 늦게 도착하는 날엔 당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될 거야. 알아들었어? 맞아. 나 피자 시켰어”
현재는 각종 CF와 예능을 휘어잡으며 진정한 국민 개그맨 반열에 오른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 마음만은 홀쭉하다.”
계속해서 건강한 웃음 부탁드릴게요.
한 순간에 모두의 별이 된 스타들.
반짝 빛나는 별이 아닌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 대세 스타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한 순간에 빵 떴다는 건데요.
작품으로 혹은 패션으로 인기 수직상승한 스타들 만나봅니다.
<리포트>
요즘 핫한 그녀.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클라라 씨.
그녀를 단박에 이슈메이커로 만든 것은 바로 건강미 넘쳐 보이는 밀착 시구 의상 때문인데요.
<녹취> 이승윤 (개그맨) : “클라라 시구.”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올해로 벌써 데뷔 8년 차.
또한 코리아나 이승규 씨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공지영 작가와 SNS설전까지 벌이면서 연기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죠.
그런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른 청순한 이미지인데요.
데뷔 초, 현빈 씨와 함께 출연한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반전매력이 돋보이죠?
<녹취> 클라라 (배우) : “독립이는 어차피 날 찾게 되어 있어. 부모 자식 사이를 무슨 수로 막겠다는 거야?”
그리고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최미란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얼마 전엔 일본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연기자로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녹취> 조달환 (배우) : “준식아. 잘 될거야.”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조달환 씨.
하지만 좀처럼 유명세를 타진 못 했는데요.
그의 인생을 한 방에 바꿔놓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국민배우 조달환 선생님 맞습니까?
<녹취> 조달환 (배우) : “하하하하. 그냥 연기자 조달환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조달환 선생님을 아십니까?”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조달환이...”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같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분입니다.”
이렇게 존재감 없던 그가 빵 뜨게 된 이유는?
<녹취> 조달환 (배우) : “쵸레이 하!”
정체불명의 기합소리와 함께 선보인 뛰어난 탁구 실력 덕분!
단 1회 만에 만인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데요.
그야말로 조달환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젠 동료배우 섭외까지 매우 적극적인 자세!
<녹취> 조달환 (배우) : “이번이 기회야 너! 세상이 변해. 난 그걸 경험했다.”
쨍하고 해가 떴으니 당연히 그의 명품연기가 더욱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녹취> 조달환 (배우) : “세자 저하를 뵙게 해주십시오.”
특히 드라마 천명에서 살인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구덕팔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방송 후엔 항상 그를 향한 칭찬일색 기사로 가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해 불꽃 예능감을 선보이는 조달환 씨.
요즘 대세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녹취> 출연자 일동 : “달환 달환 밝은 달환. 이태백이 놀던 달환.”
이젠 진짜 국민배우로 거듭나시길 기원할게요.
<녹취> 이종석 (배우) : “뿌잉뿌잉.”
전국 여심을 세차게 흔들어놓은 이 사람!
배우 이종석 씨.
그는 드라마 학교2013에서 비밀에 싸인 고남순 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요.
여심 훔치는 캐릭터 덕분에 홍길동과 간장게장을 잇는 3대 도둑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
<녹취> 이종석 (배우) : “이거 무효예요. 애들이 장난친 거예요.”
<녹취> 장나라 (배우) : “장난이어도 뽑힌 건 뽑힌 거야.”
작은 얼굴과 우월한 키. 대세남으로 등극하기 전 이종석 씨는 모델 활동으로 일찌감치 그 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꿈은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처음엔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어요?”
<녹취> 이종석 (배우) : “제가 워낙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어요. 좋아했던 드라마가 아까 말씀하셨던 풀하우스. 그래서 비가 너무 멋있다. 나 저게(연기자)가 되고 싶다 해서 된 거예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비처럼 멋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며 비 씨와 영화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선수 최경섭입니다.”
또한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선 MC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녹취> 수지 (가수) : “2012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학교2013의 이종석 씨. 축하드립니다.”
감명 깊은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죠.
<녹취> 이종석 (배우) : “극중 대사 중에 시 ‘풀꽃’ 이란 시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뤠? 고뤠? 고오뤠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고뤠?’ 한 마디로 빵 뜬 스타.
개그맨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내가 뒤에서 너희 노래를 들어봤는데 아무런 감정이 없어.”
사실 김준현 씨의 오늘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어떻게 개그맨이 됐는지 차근차근 듣고 싶어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시험을 무작정 봤어요 2005년에. 그런데 그때 정말 너무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해서 떨어지고 그 해 여름에 바로 대학로로 찾아갔죠."
<녹취> 김승우 (배우) : “무작정.”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무조건 찾아가서 여기서 트레이닝을 해서 개그맨이 되어야 겠다.”
그 결과 무대에 오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당신 이런 식으로 하면 재미없어. 만약 물건이 단 1초라도 늦게 도착하는 날엔 당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될 거야. 알아들었어? 맞아. 나 피자 시켰어”
현재는 각종 CF와 예능을 휘어잡으며 진정한 국민 개그맨 반열에 오른 김준현 씨.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 마음만은 홀쭉하다.”
계속해서 건강한 웃음 부탁드릴게요.
한 순간에 모두의 별이 된 스타들.
반짝 빛나는 별이 아닌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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