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겨냥한 새로운 시장 주목

입력 2013.07.31 (09:51) 수정 2013.07.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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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미취학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여성의 절반인 300만 명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고 싶어하는 바쁜 워킹맘들을 겨냥한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부분만 회색인 양말입니다.

손빨래의 수고를 덜기 위해 더러움이 잘 타는 부분에 색깔을 넣었습니다.

이것은 식사용 턱받이.

직접 만들어 오라는 어린이집이 많아 집에서 만든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이 같은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대형 통신판매 회사입니다.

사내 워킹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상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통신판매 회사 사원 : "주머니도 잠옷용, 컵용 등 꽤 많이 만들어 가야 되요."

이것은 몇 분이면 구워지는 과자입니다.

퇴근 후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먹일 수 있게 개발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그동안 남성 간부만 참석했던 상품화 회의에 육아 중인 여사원을 참석시키는 등 워킹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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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 겨냥한 새로운 시장 주목
    • 입력 2013-07-31 09:50:50
    • 수정2013-07-31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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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미취학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여성의 절반인 300만 명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고 싶어하는 바쁜 워킹맘들을 겨냥한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부분만 회색인 양말입니다.

손빨래의 수고를 덜기 위해 더러움이 잘 타는 부분에 색깔을 넣었습니다.

이것은 식사용 턱받이.

직접 만들어 오라는 어린이집이 많아 집에서 만든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이 같은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대형 통신판매 회사입니다.

사내 워킹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상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통신판매 회사 사원 : "주머니도 잠옷용, 컵용 등 꽤 많이 만들어 가야 되요."

이것은 몇 분이면 구워지는 과자입니다.

퇴근 후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먹일 수 있게 개발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그동안 남성 간부만 참석했던 상품화 회의에 육아 중인 여사원을 참석시키는 등 워킹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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