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류현진, MLB 첫해 10승 ‘亞 최다승 희망’
입력 2013.08.03 (21:08)
수정 2013.08.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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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지금 이 장면처럼 병살타를 유도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데뷔 첫 해 10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엔 류현진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는 일본인 투수 3명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들 세 명의 성적이 10승인 점을 감안하면,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최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같은 상승세라면 다르빗슈가 올린 16승을 넘어, 아시아인 데뷔최다승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강했습니다.
어제 홈런 2개를 친 중심 타자 리조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매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상대타선을 2점으로 막았습니다.
공격 때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과감한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다저스는 6대 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데뷔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10승 거둬서 기분 좋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팀 동료 푸이그,세인트루이스의 밀러와 함께,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응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아시아인 데뷔 시즌 최다승은 지난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가 기록한 16승입니다.
최근 다저스 타선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 데뷔 시즌 최다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지금 이 장면처럼 병살타를 유도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데뷔 첫 해 10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엔 류현진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는 일본인 투수 3명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들 세 명의 성적이 10승인 점을 감안하면,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최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같은 상승세라면 다르빗슈가 올린 16승을 넘어, 아시아인 데뷔최다승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강했습니다.
어제 홈런 2개를 친 중심 타자 리조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매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상대타선을 2점으로 막았습니다.
공격 때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과감한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다저스는 6대 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데뷔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10승 거둬서 기분 좋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팀 동료 푸이그,세인트루이스의 밀러와 함께,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응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아시아인 데뷔 시즌 최다승은 지난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가 기록한 16승입니다.
최근 다저스 타선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 데뷔 시즌 최다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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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포트] 류현진, MLB 첫해 10승 ‘亞 최다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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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3 21:11:23
- 수정2013-08-03 22:45:19
![](/data/news/2013/08/03/2701906_Egc.jpg)
<앵커 멘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지금 이 장면처럼 병살타를 유도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데뷔 첫 해 10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엔 류현진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는 일본인 투수 3명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들 세 명의 성적이 10승인 점을 감안하면,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최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같은 상승세라면 다르빗슈가 올린 16승을 넘어, 아시아인 데뷔최다승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강했습니다.
어제 홈런 2개를 친 중심 타자 리조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매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상대타선을 2점으로 막았습니다.
공격 때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과감한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다저스는 6대 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데뷔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10승 거둬서 기분 좋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팀 동료 푸이그,세인트루이스의 밀러와 함께,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응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아시아인 데뷔 시즌 최다승은 지난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가 기록한 16승입니다.
최근 다저스 타선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 데뷔 시즌 최다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지금 이 장면처럼 병살타를 유도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데뷔 첫 해 10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엔 류현진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는 일본인 투수 3명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들 세 명의 성적이 10승인 점을 감안하면,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최근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같은 상승세라면 다르빗슈가 올린 16승을 넘어, 아시아인 데뷔최다승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강했습니다.
어제 홈런 2개를 친 중심 타자 리조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매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상대타선을 2점으로 막았습니다.
공격 때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과감한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다저스는 6대 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데뷔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10승 거둬서 기분 좋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팀 동료 푸이그,세인트루이스의 밀러와 함께,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응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아시아인 데뷔 시즌 최다승은 지난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가 기록한 16승입니다.
최근 다저스 타선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 데뷔 시즌 최다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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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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