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250만 인파 바다 축제 중

입력 2013.08.03 (21:12) 수정 2013.08.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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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축제가 열리는 부산 해수욕장은 올들어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해운대만 80만 명 모두 250만 명이 부산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대회가 한창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출발신호와 함께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앞다퉈 헤엄치며 기량을 겨룹니다.

<인터뷰>조선희(수영대회 참가자): "힘들긴 한데 너무 개운해요. 힘들지만 꼭 한번 해볼만한 운동입니다"

바다 한쪽에선 윈드서핑 대회 참가자들이 바람에 몸을 맡기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부산바다축제 사흘째를 맞은 오늘, 곳곳에서는 록페스티벌과 마술쇼, 요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축제들이 피서객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해운대에는 8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해변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들과 피서객들로 빈틈이 없었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피서객들은 대부분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겼습니다.

<인터뷰>이아름(경기도 안산시): "날씨 너무 더위서 바다 왔는데요. 너무 시원하고 기분 좋고 재밌어요"

바다는 튜브를 탄 물놀이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공종현(경남 양산시): "맨날 선풍기 바람만 쐬다가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곳 너무나 좋고 활기차고.."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에는 올 들어 최대 인파인 250여만 명이 몰려 바다축제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KBS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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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휴가철…250만 인파 바다 축제 중
    • 입력 2013-08-03 21:14:14
    • 수정2013-08-03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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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축제가 열리는 부산 해수욕장은 올들어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해운대만 80만 명 모두 250만 명이 부산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대회가 한창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출발신호와 함께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앞다퉈 헤엄치며 기량을 겨룹니다.

<인터뷰>조선희(수영대회 참가자): "힘들긴 한데 너무 개운해요. 힘들지만 꼭 한번 해볼만한 운동입니다"

바다 한쪽에선 윈드서핑 대회 참가자들이 바람에 몸을 맡기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부산바다축제 사흘째를 맞은 오늘, 곳곳에서는 록페스티벌과 마술쇼, 요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축제들이 피서객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해운대에는 8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해변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들과 피서객들로 빈틈이 없었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피서객들은 대부분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겼습니다.

<인터뷰>이아름(경기도 안산시): "날씨 너무 더위서 바다 왔는데요. 너무 시원하고 기분 좋고 재밌어요"

바다는 튜브를 탄 물놀이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공종현(경남 양산시): "맨날 선풍기 바람만 쐬다가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곳 너무나 좋고 활기차고.."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에는 올 들어 최대 인파인 250여만 명이 몰려 바다축제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KBS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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