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리포트] 실버취업 전쟁…일하고 싶은 노년층
입력 2013.09.03 (21:23)
수정 2013.09.03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어르신들, 자녀들에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자리 찾아 취업하는 걸 더 원하시죠?
문제는 이런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건데요.
올해 74살 되신 시청자 김정길 리포터의 눈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커피숍의 바리스타는 62살 김화순 씨입니다.
퇴직 뒤 10여 년 동안 쉬다가 한 지자체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화순(62세) : "(일을 하니까 어떠십니까?) 여기 나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요. 일을 하니까 활력소도 생겨서 참 좋아요."
이 지자체는 설비 보수와 인테리어 관련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전문 기술을 가진 노년층 인력에게 일자리를 주는 겁니다.
70살 김삼도 씨도 건축설비 40년 경력 덕에 이곳에서 은퇴 후 첫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삼도(70세) :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요. 재미있고요."
하지만, 기술과 열정을 갖고있으면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노인들이 주변엔 너무 많습니다.
지자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권(고령자친화기업 '행락' 대표이사 ): "열분 정도 모집하는데 한 200명 이상 노인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이분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아직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년층의 일자리는 가장 진지하게 고려돼야 할 부분입니다.
KBS 시청자 리포터 김정길입니다.
요즘 어르신들, 자녀들에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자리 찾아 취업하는 걸 더 원하시죠?
문제는 이런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건데요.
올해 74살 되신 시청자 김정길 리포터의 눈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커피숍의 바리스타는 62살 김화순 씨입니다.
퇴직 뒤 10여 년 동안 쉬다가 한 지자체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화순(62세) : "(일을 하니까 어떠십니까?) 여기 나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요. 일을 하니까 활력소도 생겨서 참 좋아요."
이 지자체는 설비 보수와 인테리어 관련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전문 기술을 가진 노년층 인력에게 일자리를 주는 겁니다.
70살 김삼도 씨도 건축설비 40년 경력 덕에 이곳에서 은퇴 후 첫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삼도(70세) :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요. 재미있고요."
하지만, 기술과 열정을 갖고있으면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노인들이 주변엔 너무 많습니다.
지자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권(고령자친화기업 '행락' 대표이사 ): "열분 정도 모집하는데 한 200명 이상 노인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이분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아직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년층의 일자리는 가장 진지하게 고려돼야 할 부분입니다.
KBS 시청자 리포터 김정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청자 리포트] 실버취업 전쟁…일하고 싶은 노년층
-
- 입력 2013-09-03 21:25:14
- 수정2013-09-03 22:27:52

<앵커 멘트>
요즘 어르신들, 자녀들에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자리 찾아 취업하는 걸 더 원하시죠?
문제는 이런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건데요.
올해 74살 되신 시청자 김정길 리포터의 눈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커피숍의 바리스타는 62살 김화순 씨입니다.
퇴직 뒤 10여 년 동안 쉬다가 한 지자체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화순(62세) : "(일을 하니까 어떠십니까?) 여기 나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요. 일을 하니까 활력소도 생겨서 참 좋아요."
이 지자체는 설비 보수와 인테리어 관련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전문 기술을 가진 노년층 인력에게 일자리를 주는 겁니다.
70살 김삼도 씨도 건축설비 40년 경력 덕에 이곳에서 은퇴 후 첫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삼도(70세) :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요. 재미있고요."
하지만, 기술과 열정을 갖고있으면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노인들이 주변엔 너무 많습니다.
지자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권(고령자친화기업 '행락' 대표이사 ): "열분 정도 모집하는데 한 200명 이상 노인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이분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아직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년층의 일자리는 가장 진지하게 고려돼야 할 부분입니다.
KBS 시청자 리포터 김정길입니다.
요즘 어르신들, 자녀들에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자리 찾아 취업하는 걸 더 원하시죠?
문제는 이런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건데요.
올해 74살 되신 시청자 김정길 리포터의 눈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커피숍의 바리스타는 62살 김화순 씨입니다.
퇴직 뒤 10여 년 동안 쉬다가 한 지자체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화순(62세) : "(일을 하니까 어떠십니까?) 여기 나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요. 일을 하니까 활력소도 생겨서 참 좋아요."
이 지자체는 설비 보수와 인테리어 관련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전문 기술을 가진 노년층 인력에게 일자리를 주는 겁니다.
70살 김삼도 씨도 건축설비 40년 경력 덕에 이곳에서 은퇴 후 첫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삼도(70세) :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요. 재미있고요."
하지만, 기술과 열정을 갖고있으면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노인들이 주변엔 너무 많습니다.
지자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권(고령자친화기업 '행락' 대표이사 ): "열분 정도 모집하는데 한 200명 이상 노인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이분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아직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년층의 일자리는 가장 진지하게 고려돼야 할 부분입니다.
KBS 시청자 리포터 김정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