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비…주 후반 쌀쌀해져

입력 2013.09.30 (06:12) 수정 2013.09.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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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을 흠뻑 적시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경북 봉화 94.5, 산청 68, 익산 58mm인데요.

지금도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영남 지방에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지방의 비는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동풍이 불어 드는 강원 영동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남지방도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사이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지방에 5mm 미만이고요, 영남지방에 5에서 30, 강원 영동에 10에서 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8.4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24, 전주와 광주 26, 대구,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 중부지방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내린 뒤 개천절인 목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면서 아침, 저녁 한층 더 쌀쌀해지겠는데요.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빠르게 깊어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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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까지 비…주 후반 쌀쌀해져
    • 입력 2013-09-30 06:14:06
    • 수정2013-09-30 07:14:27
    뉴스광장 1부
9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을 흠뻑 적시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경북 봉화 94.5, 산청 68, 익산 58mm인데요.

지금도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영남 지방에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지방의 비는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동풍이 불어 드는 강원 영동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남지방도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사이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지방에 5mm 미만이고요, 영남지방에 5에서 30, 강원 영동에 10에서 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8.4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24, 전주와 광주 26, 대구,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 중부지방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내린 뒤 개천절인 목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면서 아침, 저녁 한층 더 쌀쌀해지겠는데요.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빠르게 깊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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