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25톤 덤프트럭 전복…3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3.10.03 (21:06)
수정 2013.10.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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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충북 영동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공장과 도심 건물의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희봉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자갈 더미에 묻힌 채 형태를 알아 보기 힘들게 찌그러졌습니다.
쓰러진 덤프트럭을 굴착기로 힘겹게 일으켜 세웁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삼거리에서 49살 노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는 여성 3명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 노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담당 경찰관(음성변조) : "쓰러져서 모닝(승용차)를 덮쳤어요. 적재물도 다 쓰러지고 바닥에, 길가에…"
충북 청원의 광학 필름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조업 중이던 직원 30여 명 가운데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공장 직원 : "연기가 피어오르니까 화재신고를 하면서 초기진화를 하려다가 퍼지니까 다 철수를 한 거죠."
부산시 부전동 도심 술집에서 난 화재가 바로 위층 고양이 카페로 번져 고양이 20여 마리가 죽는 등 휴일 크고 작은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오늘 오후, 충북 영동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공장과 도심 건물의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희봉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자갈 더미에 묻힌 채 형태를 알아 보기 힘들게 찌그러졌습니다.
쓰러진 덤프트럭을 굴착기로 힘겹게 일으켜 세웁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삼거리에서 49살 노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는 여성 3명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 노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담당 경찰관(음성변조) : "쓰러져서 모닝(승용차)를 덮쳤어요. 적재물도 다 쓰러지고 바닥에, 길가에…"
충북 청원의 광학 필름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조업 중이던 직원 30여 명 가운데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공장 직원 : "연기가 피어오르니까 화재신고를 하면서 초기진화를 하려다가 퍼지니까 다 철수를 한 거죠."
부산시 부전동 도심 술집에서 난 화재가 바로 위층 고양이 카페로 번져 고양이 20여 마리가 죽는 등 휴일 크고 작은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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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서 25톤 덤프트럭 전복…3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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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3 21:06:58
- 수정2013-10-28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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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충북 영동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공장과 도심 건물의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희봉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자갈 더미에 묻힌 채 형태를 알아 보기 힘들게 찌그러졌습니다.
쓰러진 덤프트럭을 굴착기로 힘겹게 일으켜 세웁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삼거리에서 49살 노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는 여성 3명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 노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담당 경찰관(음성변조) : "쓰러져서 모닝(승용차)를 덮쳤어요. 적재물도 다 쓰러지고 바닥에, 길가에…"
충북 청원의 광학 필름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조업 중이던 직원 30여 명 가운데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공장 직원 : "연기가 피어오르니까 화재신고를 하면서 초기진화를 하려다가 퍼지니까 다 철수를 한 거죠."
부산시 부전동 도심 술집에서 난 화재가 바로 위층 고양이 카페로 번져 고양이 20여 마리가 죽는 등 휴일 크고 작은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오늘 오후, 충북 영동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공장과 도심 건물의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희봉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자갈 더미에 묻힌 채 형태를 알아 보기 힘들게 찌그러졌습니다.
쓰러진 덤프트럭을 굴착기로 힘겹게 일으켜 세웁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삼거리에서 49살 노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는 여성 3명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 노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담당 경찰관(음성변조) : "쓰러져서 모닝(승용차)를 덮쳤어요. 적재물도 다 쓰러지고 바닥에, 길가에…"
충북 청원의 광학 필름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조업 중이던 직원 30여 명 가운데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공장 직원 : "연기가 피어오르니까 화재신고를 하면서 초기진화를 하려다가 퍼지니까 다 철수를 한 거죠."
부산시 부전동 도심 술집에서 난 화재가 바로 위층 고양이 카페로 번져 고양이 20여 마리가 죽는 등 휴일 크고 작은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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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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