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당선
입력 2013.10.11 (06:21)
수정 2013.10.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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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34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 동안 종단의 혁신과 서민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선거인단 311명이 참석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179표를 얻어 지지율 58%를 기록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지난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이후, 총무원장 가운데 첫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 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8대 운용기조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수행환경 개선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와 국민 앞에 더욱 다가서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과 중앙종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백양사 도박 사태 등과 관련해 도덕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중으로 원로회의를 열어 새 총무원장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전국 사찰 2천 5백여 곳, 스님 만 4천여 명이 속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 조계종의 행정을 총괄하게 될 총무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4년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제34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 동안 종단의 혁신과 서민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선거인단 311명이 참석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179표를 얻어 지지율 58%를 기록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지난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이후, 총무원장 가운데 첫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 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8대 운용기조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수행환경 개선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와 국민 앞에 더욱 다가서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과 중앙종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백양사 도박 사태 등과 관련해 도덕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중으로 원로회의를 열어 새 총무원장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전국 사찰 2천 5백여 곳, 스님 만 4천여 명이 속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 조계종의 행정을 총괄하게 될 총무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4년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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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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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22:07
- 수정2013-10-11 07:22:00

<앵커 멘트>
제34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 동안 종단의 혁신과 서민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선거인단 311명이 참석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179표를 얻어 지지율 58%를 기록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지난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이후, 총무원장 가운데 첫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 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8대 운용기조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수행환경 개선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와 국민 앞에 더욱 다가서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과 중앙종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백양사 도박 사태 등과 관련해 도덕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중으로 원로회의를 열어 새 총무원장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전국 사찰 2천 5백여 곳, 스님 만 4천여 명이 속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 조계종의 행정을 총괄하게 될 총무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4년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제34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 동안 종단의 혁신과 서민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선거인단 311명이 참석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179표를 얻어 지지율 58%를 기록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지난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이후, 총무원장 가운데 첫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한국 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임자로서 헌신의 발걸음을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8대 운용기조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종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교구중심제 실현과 신도시 포교, 수행환경 개선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자승 스님: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와 국민 앞에 더욱 다가서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과 중앙종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백양사 도박 사태 등과 관련해 도덕성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중으로 원로회의를 열어 새 총무원장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전국 사찰 2천 5백여 곳, 스님 만 4천여 명이 속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 조계종의 행정을 총괄하게 될 총무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4년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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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기자 soojin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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