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 한자리에…국제 아트쇼 개막
입력 2013.10.11 (09:52)
수정 2013.10.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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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세계 미술을 이끌 각국의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미리 보고 구입할 수도 있는 국제아트페어가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거장들의 대표작들도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껏 치장한 여인을 대담한 색채로 그려낸 천경자 화백의 '꽃과 여인'.
물방울만 50여년을 그려 온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스페인 작가 '호안 미로'의 판화까지.
현대 미술계 거장들의 대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제1회 대전국제아트쇼'입니다.
국내외 작가 3백여 명의 미술품 2천 5백여 점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우(대전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 : "유능한 지역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 외국 작가들과의 교류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가수출신 화가 조영남씨가 출품한 화투 소재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고, 러시아 등 13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아나스타샤(러시아 화가) : "한국 화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고,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작품들과 함께하는 첫 기회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도예가가 즉석에서 초대형 옹기를 만들어 보이는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노현아(대전시 도마동) : "작품도 많이 보고 작가님한테 직접 받아서 꽃으로 이름도 써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하고 한번 더 오려고 합니다."
신진 작가들부터 해외 대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전 국제아트쇼'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앞으로 세계 미술을 이끌 각국의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미리 보고 구입할 수도 있는 국제아트페어가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거장들의 대표작들도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껏 치장한 여인을 대담한 색채로 그려낸 천경자 화백의 '꽃과 여인'.
물방울만 50여년을 그려 온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스페인 작가 '호안 미로'의 판화까지.
현대 미술계 거장들의 대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제1회 대전국제아트쇼'입니다.
국내외 작가 3백여 명의 미술품 2천 5백여 점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우(대전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 : "유능한 지역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 외국 작가들과의 교류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가수출신 화가 조영남씨가 출품한 화투 소재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고, 러시아 등 13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아나스타샤(러시아 화가) : "한국 화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고,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작품들과 함께하는 첫 기회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도예가가 즉석에서 초대형 옹기를 만들어 보이는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노현아(대전시 도마동) : "작품도 많이 보고 작가님한테 직접 받아서 꽃으로 이름도 써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하고 한번 더 오려고 합니다."
신진 작가들부터 해외 대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전 국제아트쇼'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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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미술’ 한자리에…국제 아트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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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9:54:07
- 수정2013-10-11 0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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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미술을 이끌 각국의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미리 보고 구입할 수도 있는 국제아트페어가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거장들의 대표작들도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껏 치장한 여인을 대담한 색채로 그려낸 천경자 화백의 '꽃과 여인'.
물방울만 50여년을 그려 온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스페인 작가 '호안 미로'의 판화까지.
현대 미술계 거장들의 대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제1회 대전국제아트쇼'입니다.
국내외 작가 3백여 명의 미술품 2천 5백여 점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우(대전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 : "유능한 지역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 외국 작가들과의 교류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가수출신 화가 조영남씨가 출품한 화투 소재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고, 러시아 등 13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아나스타샤(러시아 화가) : "한국 화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고,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작품들과 함께하는 첫 기회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도예가가 즉석에서 초대형 옹기를 만들어 보이는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노현아(대전시 도마동) : "작품도 많이 보고 작가님한테 직접 받아서 꽃으로 이름도 써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하고 한번 더 오려고 합니다."
신진 작가들부터 해외 대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전 국제아트쇼'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앞으로 세계 미술을 이끌 각국의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미리 보고 구입할 수도 있는 국제아트페어가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거장들의 대표작들도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껏 치장한 여인을 대담한 색채로 그려낸 천경자 화백의 '꽃과 여인'.
물방울만 50여년을 그려 온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스페인 작가 '호안 미로'의 판화까지.
현대 미술계 거장들의 대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제1회 대전국제아트쇼'입니다.
국내외 작가 3백여 명의 미술품 2천 5백여 점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우(대전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 : "유능한 지역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 외국 작가들과의 교류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가수출신 화가 조영남씨가 출품한 화투 소재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고, 러시아 등 13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아나스타샤(러시아 화가) : "한국 화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고,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작품들과 함께하는 첫 기회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도예가가 즉석에서 초대형 옹기를 만들어 보이는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노현아(대전시 도마동) : "작품도 많이 보고 작가님한테 직접 받아서 꽃으로 이름도 써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하고 한번 더 오려고 합니다."
신진 작가들부터 해외 대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전 국제아트쇼'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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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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