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박병호 시리즈’ 잠실서도 통할까?
입력 2013.10.11 (11:16)
수정 2013.10.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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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이 박병호 공포증을 극복할지가 관심인데요~
잠실에서는 박병호의 장타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런에 놀란 두산은 박병호를 피하려다 꼬여만 갔습니다.
고의 4구를 하다 폭투가 나오는 등 박병호만 보면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거의 박병호 공포증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실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올시즌 목동에서 22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잠실에서는 16경기 1개에 그쳤습니다.
장타 부담을 던 두산은 좀더 적극적인 승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엔 박병호가 고민할 차례입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누구나 인정하는 중심타자가 되고싶고 홈런이 아니더라도 타점으로 팀을 이기게 하고싶다."
넥센이 하루 휴식을 택한 반면 두산은 훈련을 실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힘썼습니다.
침체된 타선, 특히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의 부활이 관건입니다.
가을 징크스에 시달려온 김현수는 20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넥센 선발 오재영의 벽도 넘어야합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오재영한테 최근 3년동안 안타 1개 정도 쳤어요. 저 나오면 원포인트로 자주 나왔었죠."
잠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박병호와 김현수의 방망이에 3차전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이 박병호 공포증을 극복할지가 관심인데요~
잠실에서는 박병호의 장타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런에 놀란 두산은 박병호를 피하려다 꼬여만 갔습니다.
고의 4구를 하다 폭투가 나오는 등 박병호만 보면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거의 박병호 공포증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실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올시즌 목동에서 22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잠실에서는 16경기 1개에 그쳤습니다.
장타 부담을 던 두산은 좀더 적극적인 승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엔 박병호가 고민할 차례입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누구나 인정하는 중심타자가 되고싶고 홈런이 아니더라도 타점으로 팀을 이기게 하고싶다."
넥센이 하루 휴식을 택한 반면 두산은 훈련을 실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힘썼습니다.
침체된 타선, 특히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의 부활이 관건입니다.
가을 징크스에 시달려온 김현수는 20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넥센 선발 오재영의 벽도 넘어야합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오재영한테 최근 3년동안 안타 1개 정도 쳤어요. 저 나오면 원포인트로 자주 나왔었죠."
잠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박병호와 김현수의 방망이에 3차전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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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박병호 시리즈’ 잠실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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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10:18:10
- 수정2013-10-11 11:58:56

<앵커 멘트>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이 박병호 공포증을 극복할지가 관심인데요~
잠실에서는 박병호의 장타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런에 놀란 두산은 박병호를 피하려다 꼬여만 갔습니다.
고의 4구를 하다 폭투가 나오는 등 박병호만 보면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거의 박병호 공포증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실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올시즌 목동에서 22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잠실에서는 16경기 1개에 그쳤습니다.
장타 부담을 던 두산은 좀더 적극적인 승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엔 박병호가 고민할 차례입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누구나 인정하는 중심타자가 되고싶고 홈런이 아니더라도 타점으로 팀을 이기게 하고싶다."
넥센이 하루 휴식을 택한 반면 두산은 훈련을 실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힘썼습니다.
침체된 타선, 특히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의 부활이 관건입니다.
가을 징크스에 시달려온 김현수는 20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넥센 선발 오재영의 벽도 넘어야합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오재영한테 최근 3년동안 안타 1개 정도 쳤어요. 저 나오면 원포인트로 자주 나왔었죠."
잠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박병호와 김현수의 방망이에 3차전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이 박병호 공포증을 극복할지가 관심인데요~
잠실에서는 박병호의 장타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런에 놀란 두산은 박병호를 피하려다 꼬여만 갔습니다.
고의 4구를 하다 폭투가 나오는 등 박병호만 보면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거의 박병호 공포증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실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올시즌 목동에서 22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잠실에서는 16경기 1개에 그쳤습니다.
장타 부담을 던 두산은 좀더 적극적인 승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엔 박병호가 고민할 차례입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누구나 인정하는 중심타자가 되고싶고 홈런이 아니더라도 타점으로 팀을 이기게 하고싶다."
넥센이 하루 휴식을 택한 반면 두산은 훈련을 실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힘썼습니다.
침체된 타선, 특히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의 부활이 관건입니다.
가을 징크스에 시달려온 김현수는 20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넥센 선발 오재영의 벽도 넘어야합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오재영한테 최근 3년동안 안타 1개 정도 쳤어요. 저 나오면 원포인트로 자주 나왔었죠."
잠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박병호와 김현수의 방망이에 3차전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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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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